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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GERMANY_

2006_ 프랑크푸르트_

프랑크푸르트 다운타운에 있는 역사 꼭데기, 아련한 기억이다. 그래봐야 겨우 3년전인데..

내가 좋아하는 이 사진은 공사중이서 아쉽다. 이 사진, 색감이 참 맘에 든다.. 건물이 햇살을 온몸으로 담고 있어서..

호텔 헐리데이인 맞은편에 있던 마을을 돌아다녔다. 경험이 없던 터라.. 살짝 조심스레 다녔던 기억이..

우리나라도 그러니까 내말은, 서울도.. 땅덩이가 넓어서 집도 있고, 차고도 있고, 잔디가 깔린 마당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내집은 꼭 그랬으면 좋겠다.

여기는 그러니까, 비석만드는 집이었다. 비석만드는 곳을 뭐라고 부르지? 이름이 따로 있나? 잘 모르겠다..

아.. 이쁜 꽃집.. 왜그렇게 나는 꽃집이 좋을까? 할머니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 꽃집..+선물포장

버스정류장, 옆에 공중전화 박스가 너무 이쁘다. 특히 박스 안에 저 노란 불빛.. 넘 따스해~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서 15분가량 떨어진 곳의 마을.. 우리나라같이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확 트여 정말 좋다.

아자씨~ 실내에선 금연!!!

유럽이 좋은 이유는.. 고풍스러운 건물들 때문인 것 같다.

인디고라는 간판이 새삼 다시 눈에 들어왔다. 이태원에 가면 인디고라는 아메리칸식 레스토랑이 있다. 싸고 맛나고.. ㅎㅎ 쌩뚱

광장에서 꼬마들이 그룹으로 놀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 참 이쁘다.

고궁에 올라가기위해서 작센하우젠으로 이동.. 아름다운 도시다.. 꽤 멀리 떨어져 있었던 곳..

아.. 저 고궁이다. 멋지다.. 밖에서 볼때엔 몰랐다. 저 성에 얼마나 많은 역사가 담겨있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사람들이 다 한방향으로 앉아 있는게 재미있어 보였다.

이나라의 벽돌들은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따뜻한 색을 안고 있을까? 그래서 인지 낡은 창도 로멘틱해 보인다.

누군가가 자전거를 덩그러니 두고 사라졌다. 저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고 싶었는데.. 잠겨 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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