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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Despair_

때로는.. 절망스러울 때가 있다.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마음이 한없이 아플 때도 있고, 때로는 그러한 경유로 인해서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
우울하다.. 절망할 이유는 없음에도.. 그렇게 가끔씩.. 절망스러울 때가 있다. 왜일까..?
좀처럼 우울함을 내보이지 않고 살아왔던 나는.. 어느새.. 그저 그렇고 그런.. 한심하게 보일 것만 같은 내 모습을 고히고히 감싸며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충분한 시간을 보냈고.. 살아왔음에도.. 나의 부족함은.. 여전히 허공을 멤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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