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블로그에도 소개를 많이 했었는데..
유진, 옥선양이 오늘 출국을 했더랬다.
아침에 유진씨를 만나서 김포공항으로..
그녀들과 일본으로 가게될 계획을 얘기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었다.
오늘 내 소중한 친구 둘을 한꺼번에 보냈다..
섭섭한 마음에.. 좀처럼.. 표정 관리 어려워 주신다..
그래도..
좋은 길.. 가는 거니까.. 기쁘게 보내야지..
밤새 마음 먹었는데.. 여전히 섭섭함은..
밤새 적은 몇줄의 편지..
가슴이 턱.. 막히는 것 같이.. 섭섭하다.
짧지 않은 2년이라는 시간..
잘 다녀와..
많이 보고싶을거야..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거 아니까.. 기쁘게 보내야지 되는거 맞잖아! ^^
그리고..
옥선! ㅎㅎ 저정도 해놨음.. 모르겄지? ㅋㅋ 알려나?
몰라~ 난 최선을 다했다규~ ㅎㅎㅎ
지금쯤.. 노트북을 열어놓고 뭔가를 보고 있거나,
혹은.. 오늘 도착해서 사야할 목록을 서로 체크하고 있겠지?
가서도 잘할거야..
아프지 말고........................................
내 소중한 친구들!
잘 다녀와야 한다요!!! ^^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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