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가 웃잖아_/Diary_

전시회를 마치고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시회는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한국 시장에 처음 선을 보이는 자리였기에.. 기대감과.. 걱정이 함께 공존하던 전시회였습니다.
기존에 우리 팀에 대한 인식 덕분인것 같기도 하고..
성공적인 전시회였습니다.

잠깐 짬을 내서 전시장에 있는 식구들과 사진을.. 현장팀은 전시회 중에도 현장 작업때문에 같이 기념사진도 못찍었네요.. ㅠ.ㅠ

아래 왼쪽으로 우리 사장님, 그리고 사장님 오른쪽으로 희머리의 자상하게 웃고 계시는 분이 Outline본사  Giorgio Biffi사장님이십니다.
엔지니어 출신이어서 그런지.. 아.. 연륜과 내공에 깊이 고개 숙여집니다. 정말 멋진 사장님이었습니다.
그 옆에 곱상하게 생긴 분이 치프 엔지니어입니다.
시스템 디자인도 하고 오퍼레이팅도 하는 Carlo Gennaro는 시스템디자인을 하는 저로서는 상당 탐나는 사람입니다.

일단 짧은 4일동안 살짝 막판에 친해졌습니다. ㅎㅎ
배울게 많은 분입니다. 무조건 친해져야 합니다! ㅎㅎ
메일로 일단 공략중인데 어제 전화가 와서 헉~ 깜딱 놀래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영어 공부 다시 들어가 주셨습니다!! ㅋㅋㅋ

이제는 기회 안놓칠랍니다.
배울게 많은 사람들.. 꼭 내사람 만들어야 합니다! ㅋㅋ
거기다가 사람들 완전 친절해 주시고.. ^^ 아흐~ 좋아주십니다!
거기다.. 외모도 착해주십니다! ㅎㅎ


전시회 마치면 한숨 돌리지 싶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닙니다.
일단 홀딩시켜뒀던 프로젝트 막 마무리하고..
전시회 평가자료 정리해야 하고, 통계도 내야 합니다.
거기다 전시회에 다녀가신 분들 명단 정리도 해야합니다.
그게 끝나면 지금보다 최소 5배는 더 바빠지지 싶습니다.
벌써 다음주 스케줄까지는 차버렸습니다..

바쁜데 기쁩니다.
정말로 졸 바빠주시는데.. 졸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스피커를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가쁘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소개할 만한 스피커라는게.. 그렇게 기쁠 수 없습니다.
^^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정말 바빠주십니다.
그래도.. 기쁘게 이 시간들 즐기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내 소중한 이웃분들 순방.. 완전 불가입니다.

말 안해도 알게요~ 그대들!!!
^^완존 미안타요~ 그래도 잊지는 않는다요~ 보고싶다요~ 사랑한다요~ ^^ 히히~~~

728x90

'그녀가 웃잖아_ > Diar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feel good..  (1) 2007.12.06
벌써1년_  (1) 2007.12.02
출장_  (1) 2007.11.05
보고싶어서_  (2) 2007.10.31
유혹_  (3)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