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째를 맞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지났네요..
내일이면.. 이곳을 떠나 육지로 올라갑니다..
무거운 베낭과 육중한 내 몸을 지탱해준 고마운 내발..
육중한 몸을 맨날 안고 다니는 탓에 내 발은 참 못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나는 내 발이 참 좋습니다..
타박한번 안하고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하늘은 투명하고 높습니다.
하늘의 구름도.. 살랑거리고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살금살금 나를향해 유혹합니다..
'비키니를 입고 들어오는건 어더니..?'
ㅋㅋㅋ
혼자 비키니 입고 나돌아 다닐 용기는 아직 없군요! ㅎㅎㅎ
리조트에가서는 함 생각해 볼참이예요.. ^^
오늘..
이곳 민박은 끝이랍니다.
2시에 리조트 체크인하러 갑니다.
무지 아쉬운거 있죠..
아주머니께서 김밥도 말아주셨습니다.
다니면서 먹으라고 말이죠..
완전.. 너무 감사해서..
아마 잊지 못할 여행을 한번더 기억하게 해줄.. 고마운 분들이예요..
저 복터진거 맞죠? ^^
오늘도 햇살이 무섭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반대편 바다끝쪽엘 가볼까 하는데..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 볕이 작렬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리조트로 가면.. 인터넷을 할 수 있을지 .. 미지수입니다! ^^;
우째.. 이런 사태가!!! ㅎㅎㅎ
암튼!
오늘도 행복하시고..
많이 웃으세요!
^^
발냄새 난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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