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도 하기전에 바닷가로 갔습니다.
파라솔 그늘에 몸을 숨기고 의자에 등을 기댄체 책을 읽습니다.
파도소리가 귀를 간지럽히고, 잔잔한 바람이 코끝을 훔칩니다.
바로 10미터 앞에서 파도가 슬렁입니다.
일기를 씁니다.
하늘은 거침없이 파랗고 투명하며 높고 싶습니다.
바다도 질세라.. 더 없이 푸르고 잔잔합니다.
월요일이군요!
토요일에 들어와서 빡세게 이틀을 섬을 훑고 다녔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섬에서의 4박5일중에 2박 3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송공원을 걸을 예정입니다.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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