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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MyFamily_

나름 우리 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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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녀상봉
어제 엄마가 병원에 가시는 날이라_
대전 병원에 들렀다가 서울로 올라오셨다.
엄마라는 존재는_
존재만으로도 이렇게 커다란 힘이다.
 
* 모녀가무
식구가 다 같이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하고_
노래방엘갔다.
그게 뭐?
남들에겐 그냥 있을 수 있는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 일테지만_
엄마랑 같이 노래방에 처음 간 날이다.
그래서 일기장에 스티커도 붙여놨다.
^^
'엄마랑 노래방 처음간날'
'엄마랑 노래방 100번째'_
이런거 적을 날을 위해서 열심시 엄마와 가무도 즐겨야지! ^^
울 엄마 노래 잘하신다! ㅋㅋ ㅋ
 
* 모녀 KIN
뻐뜩 접수 안되는?
모녀 즐!
ㅎㅎ
오늘 아침 출근은 특별히 점심시간_
언니가 고맙게도 휴가를 써주시고~
같이 어린이대공원엘 갈까 하다가_
엄마 다리도 아프시고_
무엇보다_
엄마가 극장에 간지 30년이 넘었단걸 감지_
아빠랑 연애할때가고는_
아빠랑 결혼하고 아빠 다치셔서 병수발에 자식들 키우느라_
극장 근처에도 못가보신 울 엄마_
그래서 건대에 새로생긴 롯데시네마로 이동했다.
훔냐_
나는 영화까지 볼 호사를 누릴 팔자는 못되는지라_
엄마랑 언니랑 셋이 차마시고 얘기하다가_
엄마는 언니랑 영화보러가고 나는 출근했다.
좀전에 전화했는데_
마트에 계시단다.
영화 한편 더 보시기로 했단다.
ㅋㅋㅋ
뽕뽑으세요~ ㅎㅎ
모녀! KIN!!!!
 
* 나름 셋_
우리셋이 나온 사진은 요거 뿐이네!
개안아 개안아~
^^
우리 셋이 이렇게 섰음 된거잖아~
^^
사랑하는 울엄마_
자꾸 재미난 꺼리를 미끼로 던져서 서울에 자주 올라오시게 만들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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