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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배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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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_프레드릭 배크만 프레드릭 배크만이라는 작가가 참 좋다.를 처음 만났을 때에도 너무 좋았고, 이번 책을 펼치면서, 표지의 빨강머리 소녀도 더럭 맘에 들었던게 사실이다.이 책의 끝 페이지를 덮으면서 이 표지의 꼬마 아가씨 엘사의 얼굴을 빤이 더 드려다 보게 되었다.재미있는 소설이다.진부하고 상상이 되는 소설이 아니라,참 깨끗하고 동화 같은 듯, 꼭 그렇지만도 않은,판타지 같으면서도 동화 같은,뭐라고 딱 하나로 규정짓기 어려운, 구렁이 담넘어가듯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가 참 좋다.그리고 에서도 그랬지만, 소재가 거추장 스럽지 않고 거대하지도 않다.소박한 소재로 너무나 맛깔나는 글을 써내려가는 그 재주가 몹시도 부럽다.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 프레드릭 배크만 - 교보문고할머니가 미안하다..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 책 제목이 끌렀었다. 오베라는 남자_중간중간 툭툭 던져지는 글귀들이 인생의 한 자락을 농축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마음에 닿았던.그래서 주문해 읽게 되었던 소설 어디선 누구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오베, 마음의 상처들로 꼭꼭 마음을 닫고 살아가려 하지만 그 마음 내면의 따뜻함이 흘러나왔던 할배 오베.소설의 책 제목과 첫 인상, 그리고 말미의 느낌이 하나같이 너무나도 달랐던 오베라는 남자.어쩌면 우리의 부모들의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슬프게도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들이지만..오베와 같은 아빠가, 옆집 아저씨가, 할아버지가 있어주길 바라는지도 모르겠다.따뜻한 세상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깊게 드리워지게 한 책.읽는 동안,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었던 고마운 책.오베라는 남자 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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