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호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anada_ Amkor사보 사진 고르고 정리하다가 문득 또 록키가 떠올라서. 록키 사진을 방출하기로 함. 그리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리워 할 대상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그곳에 다시 머무를 수 있는 것이다. 언제든 다시 닿을 곳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한 것이다. 타이타닉 산맥이라고 불린다는_ 이 멋진 풍경은 장관이었다. 에메랄드 레이크를 찾아가는 길에 만났던 많은 풍경들, 들풀들과 소품들이 그리워진다. 뜨겁게 얼리던 시린 공기의 그 느낌도 차가운 오늘은 어쩐지 그리워 진다. 그리움은 늘 많은 것들을 떠오르게 해준다. 여행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한다. 그리고 길고도 긴 시간을 머물러 있는 나를 돌아본다. 떠나야해.. 떠나야해.. 삶은 흐르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