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고전

(2)
토고전_ 광화문현장 아침무렵 광화문에 도착했을때 무대세팅과 영상팀의 LED, 음향팀 스피커 세팅 등 분주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장내의 안전도우미와 스탭진들 외에는 아직은 사람들은 지나는 사람들 뿐이었다. 음향스텝들의 세팅 장면을 스케치_ 광화문에는 GEO T가 한쪽에 MID/HI_21통씩 리깅이 되었다.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컴프레션 모드로 세팅이 되었고 웨이오디오와 아트믹스의 물량이 함께 동원되었다. 점심무렵까지 세팅현장 스케치를 마치고 다시 잠실구장으로 이동했다가 저녁 9시경 광화문에 도착_ 다시 현장 스케치에 들어갔다. 워낙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기 때문에 스케치가 불가능한 상황_ 프레스를 착용하고 종횡무진 시청근처까지 이동_ 현장을 둘러본다.(프레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하고_ ㅋㅋ) 이날 확연히 느낀건 붉은악마..
토고전_ 잠실현장 광화문 세팅과정을 스케치하고 잠실로 넘어왔다. 찌는 듯한 더위가운데 열심히 자리를 지키고 제 할몫을 다해내는 우리 스탭들이 참 자랑스럽다. 잠실에서 6명의 스탭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스탭들은 구장안쪽의 공간에서 세팅을 하고 나는 구장 스케치할 준비를 한다. 잠실구장에서는 이날 야구경기를 3시로 땡겨 경기를 치른 후에 M.net에서 주관하는 방송을 따고 바로 경기중계가 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무대, 음향, 영상, 조명 모두를 세팅해야 하기 때문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스탭들에게는 그야말로 LIVE상황_ 경기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체 세업을 마무리 하는데 최소한 1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_ 참 아슬아슬했던 시간이었고 덕분에 방송은 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