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이,현진이_ 우리현진이_ 자주보지 못해서 가끔씩 이렇게 만나면 깜짝깜짝놀래곤한다. 우리현진이... 그래도 이젠 제법 중학생같다. 중3이라고 하기엔 아직도 동안이긴히지만! ^^; 그래두 우리 현진이... 얼굴에서 중딩티나주신다! ^^ 까불이가 되었다. 형이랑 누나가 여드름쟁이라고 놀리면서 '내 피부 떼주까!?'라고 연신 장난이다. 귀여운 녀석... 형이랑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잘 참아주는 기특한 녀석_ 우리 첫째 진이_ 우리 진이를 만나고 마음이 든든해졌다. 사실 현진이보다 진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 진이가 무척이나 멋있게 착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참 감사하고 좋았다. 진이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시골의 실업계고등학교를 갈 수밖에 없었지만, 나는 알고 있다. 우리 진이가 앞으로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될거란걸 말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