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회] 짝사랑도 병이다_변종모 인도를 다녀와 포토에세집을 종모오빠의 전시회를 잠시 다녀왔다. 갑작스레 아빠가 중환자실에 가시는 바람에 오픈식에도 못가고.. 내내 야근에 병원을 전전하느라 교보 전시회도 못가고 있다가 마지막 날인 오늘 잠시 짬을 내어 다녀왔다. 책사러 간다는 핑계로 교보에들러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 아........ 감동때와는 사뭇 다른 종모오빠만의 그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종모오빠를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넘치는 카리스마와 그 감각들은 어디서 다 샘솟듯 솟아날까 싶은 그런 사람이다. 아마도 나이와 언발란스한 순수함 때문인지도 모르겠다...(아직 30대이다.. 그리 늙진 않았다! ^^; 오빠가 보면 '재수없는 년'이라고 하겠지!? ^^;) 표현에 거침이 없다. 그것은 곧 진심 이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마음 그..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저자 맥스 루케이도는 우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십자가 이외의 13가지 배경들을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선택하셨다. 못 박힘을 선택하셨고, 침 뱉음과 가시 면류관을 선택하셨다. 갈보리 길과 죄패를 선택하셨다. 우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지은이 맥스 루케이도 | 윤종석 옮김 출판사 두란노 .................................................................................................................................... 당신을 이해하는데 정말 어렵기만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한 필도서 예수님 처럼 1999년도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의회(ECPA) 최고상 수상!!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최고 기독교 작가로 두번이나 선정된 맥스 루카도 목사의 최고 역작 사람은 변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우리는 어디서 배운 것일까? "걱정 많은 건 내 천성이야." "난 평생 비관만 하며 살거야. 그게 나야." "나도 어쩔수 없어. 내 성질이 못 됐거든." 이런 말들은 다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께로서 나온 생각이 아니다. 어머니가 자식의 눈물을 닦아주지 않고 그냥 둘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꾸시지 않고 그냥 두실 수 없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계획은 "새롭게 변화된 마음"이다. 당신이 사람이기에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지만 하나니..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안 가본 곳 없이 다 간 세계여행가 김남희씨가 이번에는 어깨에 힘을 뺐다. 여행의 모토는 '걸을 수 있을만큼 걸어가며 존재의 깊이를 확인한다'는 것. 그 여정은 전남 땅끝마을에서부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다. 남북길을 도보로 여행한 것이니만큼 힘든 것이 당연하다. 발의 물집이 터져 말못할 고생을 겪는 것은 다반사이고(책에는 물집을 해결하는 민간요법이 등장한다. 말로는 못하니 직접 확인하시길!), 허름한 마을회관에서 잠을 설치기도 하고, 심지어 대관령 옛길에서 길을 잃고 가까스로 휴대폰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119에 연락해 구출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이런 고생들은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그렇듯 자신의 인생과 세상에 대해 반추하며 그동안 몰랐.. 그 남자 그 여자 연인이라 불리는, 또는 불리웠던 두 사람.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 그 남자.그 여자는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이 책은 한번이라도 사랑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혹은 밤잠 못이루고 사랑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짧은 사랑 이야기이다.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소개된 이야기 중 특히 인상적인 101가지 이야기를 모아, 만남, 사랑, 이별, 추억 등 10개의 테마로 묶었다. 예쁜 일러스트가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다. 지은이 이미나 출판사 중앙M&B ....................................................................................................................... 이 책을 궂이 사야겠다고 마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