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도 병이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짝사랑도 병이다_변종모 짝사랑도 병이다 _ 변종모 가쎄(GASSE) 책 소개 나는 글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글 쓸 줄 아는 사람도 아니다 나는 사진 찍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진 찍을 줄 아는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나의 언어가 어눌하고 나의 사진이 어설퍼 어딘가 불편한 점, 그점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기 때문에 그다지 부끄럽지 않게 만족하려 한다. 언젠가 채울 수 있는 날, 완전하고 싶은게 아니라 지금보다 불안한 내 삶과 언어와 생활과 사랑을 서서히 채워 나가는 날들, 그런 내가 되기 위해 사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누구나처럼 여전히 시행착오가 많고 여전히 슬픈 날이 있고 행복한 날이 이어지는 동안 내가 했던 생각들과 언어들이 불안한 상태로 세상에 나서 또다른 새로운 이들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전시/책] 짝사랑도 병이다_변종모 감동버전에 이어 이번에는 단독 에세이집이 출간되었다. 잘나가는 광고쟁이(?)였다가 어느날 훌쩍 주변 정리하고 인도로 들어가더니 어느샌가 인도인처럼 되어 돌아왔다. 홀연히 떠났다가 가슴을 온통 부자로 채워 돌아온 서른넘은 늦깍이 청년의 순수고백 에세이_ '짝사랑도 병이다' 곧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