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그러지말아요_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픈이야기_ 한 남자가 있었다. 그 사람은 열정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듯 보였다. 처음엔 그랬다. 정말 그래보였다. 헌데 시간이 지날 수록 카리스마가 아닌 독단가 독선, 그리고 표현못할 위선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랑이라는 말을 입으로 내뱉고는 며칠이 지나지 않아 그 사랑을 쓰레기로 만드는 사람을 보았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진심, 사랑, 열정, 마음의 눈... 뭐 이런 이야기 들을 서슴없이 표현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위선이라고 느꼈다. 구역질이 났다. 처음엔 이해하려 애써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그 뻔뻔함에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더이상 그 사람의 흔적을 궂이 찾아가 확인하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다 그런가보다. 누군가의 입에서 입으로 그렇게 사람은 평가되어지기도 하는거... 때론 타인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