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하얀마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Mijas] 진짜 하얀마을 미하스_ 스페인의 진짜 하얀마을 Mijas_ 하얀마을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은 이곳 미하스였다. 현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 그래서 찾아가기도 너무나 힘든 마을.. 교통편도 좋지 않아 좀처럼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 이지만! 이곳을 반드시 가보리라.. 맘 먹고 결국 말라가의 마지막날, 이곳 미하스에 다녀왔다! 미하스 일정을 포기하지 않은건, 스페인 일정의 그 어떤 선택중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에 버스가 4번 정도 밖에 없고, 배차 간격도 너무 넓은데다가 주말, 주일에는 그마저도 버스노선이 줄어 찾아가기 더더더 어려운 곳,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던 마을 미하스_ 새 하얀 마을처럼, 이곳 사람들의 마음도 하나같이 새하얀 사람들 같았다. 만나는 사.. [Nerja] 스페인의 첫번째 하얀마을 네르하_ 아침 6시, 숙소에서 나와 Renfe역에서 검색대를 한번 거쳐 타게된 렌페, 그리고 도착한 말라가, 아직은 어둑어둑한 아침의 스페인.. 호텔에 짐을 마티고 말라가 돌아다니다가 스케줄을 재조정하기로 한다. 토요일이었기 때문_ 미하스에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고 느긋하게 테라스에서 점심도 먹고 엽서도 쓰고.. 그리고 찾아간 터미널_ 허걱! 인포에서 잘못된 정보를 준 것, 미하스를 갈 수가 없었다. 결국 네르하로 경로 수정하기. 미하스는 주일에는 버스가 없고, 토요일은 버스 시간이 엄하게 걸려 있어 다녀오는게 무리였다. 우여곡절끝에 결정한 네르하 행..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말라가에서 처음 찾은 네르하, 그 길에 오른다. 가는 길에 만나는 경관도 예술이다. 마을 끝에는 지중해 바다가 펼쳐져 있다. 이런.. 재미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