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하지 않는 것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질되지 않는 것은 가슴 깊이 담아두는 마음입니다. 지난가을 우리의 추억을 누군가가 또 담아주네요.. 기억해요 우리의 가을날을..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든.. 변하지 않는 것은 내 가슴속에 있는 내 마음 이예요.. 같이먹어요_ 시골집에서 날라온 햅쌀이다. 직원들이랑 조금씩 나눠먹으라고 시골 집에서 보내주셨다. 지난번 아빠 병원 입원하시고 회사에 좀 소홀했던 것... 내내 걸리신단다. 괜찮다고 해도 엄마아빠는 고맙고 죄송스럽다며 햅쌀이라도 나눠먹어야 겠다고 하셨다. 늘 그렇지만.. 울 엄마의 그 마음의 반만이라도 닮았음 좋겠단 생각을 참 많이한다. 언니랑 늘 하는 얘기지만, 울 엄마는 정말 천사다. 진정천사! 왕인정!!!이다. 우리도 논 농사를 짓는게 아니기 때문에 많이 나누지는 못하고, 도지준 논에서 나온 식량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나눌 수 있는 그 마음이 풍요로와 따뜻하고 기쁘다. 맛나게들 드세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