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투를 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투를 빈다[김어준] 건투를빈다김어준의정면돌파인생매뉴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08년) 상세보기 뭐.. 별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거 맞지요.. 헌데.. 별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자신에게 참 정직한 사람이다. 그것을 필터 없이 그대로 표출하고 살아가는 사람인 것이다_가 나의 생각이다. 아.. 필체 레알 맘에 들어! 어쩔~ [밑줄긋기]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스스로도, 모르더라. 하여 자신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남한테 그렇게들 해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게 뭔지, 그 대가로 어디까지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그 본원적 질문은 건너뛰고 그저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만 끊임없이 묻는다. 오히려 자신이 자신에게 이방인인게다. 안타깝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