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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LoveI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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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_ ALL or NOTHING
사랑한다면_ 예술의 전당에서 두 사람이 만나_ 싱글이 아닌 둘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_ 둘은 커플폰으로 서로를 휴대폰에 담고_ 가슴에 담습니다_ 담겨진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_ 또 담아내고_ 반복에 반복을 거듭합니다_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몸을 감싸고_ 서로의 마음을 감싸안습니다_ 그렇게 그들은 함께합니다_ 서로의 마음에 취해_ 달콤한 키스_ 두사람의 사랑이 영원하길_ 바래봅니다. [Nikon D50_50mm_예술의전당_sori4rang]
TO_YOU_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가슴으로 아파한다는건 그 사람을위한 심장이 살아 숨쉰다는거야.. 그얘기는.. 그 사람때문에 웃고 있다는 뜻이야.. 그 사람때문에 감사한일들이 많다는거고.. 그 사람 때문에 행복하다는 거고.. 그 사람때문에 살고 싶어졌다는 뜻이기도해..
TO_YOU_ 손으로는 사랑을 붙잡지 못해요_ 오직 가슴으로 느낄 뿐이죠_
고백_ 지금_ 당신이 그립다고 말하면_ 믿어줄래요?
고맙습니다_ 정신없이 바쁜중에도 내 가슴에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잠시 쉬는 것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순간에도 늘 나와 같은 마음으로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도무지가 투정만 잘 부리는 나에게 단한번 화도내지 않고 인내해줘서 고맙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있을때 나에게 가만히 힘이되어주어 고맙습니다. 당신이란 존재가 나에게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부족한 나에게 늘 희망을 주어 고맙습니다. 늘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미소짓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당신을 믿을 수 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내가 사춘기에 꿈꾼 사랑' _ 언제고 폐결핵을 앓는 남자와 열렬한 사랑을 해보고 싶은 게 내가 사춘기에 꿈꾼 사랑의 예감이었다. - 박완서의《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중에서 - * 폐결핵에 걸린 올케가 오빠로부터 유별난 사랑을 받는 걸 보고 작가 박완서님이 사춘기에 꿈꾸었던 사랑입니다. 아마도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돌아갈 수는 없으나 누군가로부터 오롯이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 열렬한 사랑을 꿈꾸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신뢰_ 바보같이 굴어 미안합니다. 내사람이 나를 믿어주지 못할때 가장 속상해 하면서_ 당신을 잠시 믿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_ 둘만의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서로의 살아온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_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는 모양입니다.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미안함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_ 무안함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_ 뭐라고 딱 꼬집을 수 없지만_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서로를 믿을 수 있는_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