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완전 과포화 상태입니다. 어제는 내내 그래서 툴툴거렸던가 봅니다. 툴툴거리고 나서 늘 후회하면서_ 또 그렇게 툴툴냈는가 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회사가 겁나게 나오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넘쳐나는 일들을 다 소화하기엔 내 들끓는 속들이 좀채로 진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발딱 일어난건 영어 학원 때문입니다. 이제 겨우 탄력받아 신나게 공부하는데_ 그래서 후딱 일어나 학원갔다가 출근했습니다. 오늘도 꾸역꾸역 올라옵니다. 해야할 일들이 나먼저_라고 서로들 들이댑니다 그려, 해줘야지요!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_ 그래도 해볼랍니다.. 그거 알아요? 그냥 입모양만 웃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거! 아무 생각없이 임만 씨익~ 찟어보아도 기분이 한결 좋아진답니다. 그러니까, 짜증나는 그대도 씨익_ 입만이라도 찟어보고 기분 풀어봐요! 예나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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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6 10:01:35 소리사랑 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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