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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고 예수로 산 사람 - 하워드 테일러

선물받은 이 책을 책더미에 쌓아 두고 있다가,
어느샌가 일상에 치여 머물러 있던 책,
책 제목 때문에 계속 읽지 못하고 있는 순간 순간 걸림이 되었던 책,
그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하다가,
또다시 나는 "선교"라는 키워드에 발이 묶였더랬다.
그러고보니 또 다시 한바퀴를 돌아 선교를 나가는 그 시점에 접어 들었다.
여러 생각이 마음에 맺힌다.
그리고 몹시도 부끄럽다. 여러 모양으로.


이처럼 역사는 성령을 품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한 사람을 통하열 바뀐다.

프롤로그

훌륭한 본보기를 통해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CHAPTER 01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비밀

추호라도 혼자서 염려하지 마라. 털끝만한 염려라도 그대에게는 너무 버겁다. 그 일은 내게 맡겨라. 오직 나에게만 맡겨라. 그대가 할 일은 단지 내 안에서 편히쉬는 것뿐이다.

결국 현세적이든 영적이든 간에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다함없는그리스도의부요함'에 단순하고 깊이 있게 의지하는 단 한 가지 비밀밖에 없었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CHAPTER 02 어린 시절의 영적 성장

네 시선을 예수님께 돌려 예수님의 경이로운 얼굴을 주목해보라. 그러면 주님의 찬란한 영광과 은혜의 빛 아래서 이 땅의 모든 근심은 홀연히 사라지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일


CHAPTER 03 믿음으로 내딛는 첫 걸음

우리가 가는길에는 항상 우리 곁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실것이다.그러면 우리는 주님의 팔에 기대어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오, 사랑하는 주님! 이제 저를 받아주시겠습니까?"

내 경험상, 자신을 위해 점점 더 적게 소비할수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점점 더 많이 나누어줄 수 있었으며, 내 영혼이 점점 더 충만한 행복과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절대 어떤 사람에게도 빚을 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이처럼 고독한 삶을 살면서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을 열심히 따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에 관해 배우고 있었다.
하나님이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충분히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는 편이 좋지 않겠는가? 누구든지 아무 대가 없이 그저 그리스도를 닮은성품에 도달할 수는 없다.

어떤 환경에서도 축복을 가로막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을 뿐이다.


CHAPTER 04 더 큰 믿음의 발걸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의지하는 자는 아무도 움직일 수 없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자이다.

사실상 선교사역이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동참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이지요.
오직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을 통하여 사람을 움직이는 것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시리라.(잠 19:17)


CHAPTER 05 시련으로 더 강해지는 믿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모든 형편을 잘 알고 계시네. 아무것도 이 믿음을 약하게 만들 수 없다네. 하나님은 자기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네.

오직 내 믿음을 키우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를시험하신다는 걸 알고 있지. 그 모든 것이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야.
전부 잃어버리는것만 생각하셨던 주님! 그러니 이 세상 잠깐 동안의 고난으로 어찌 주님의미소에 보응할 수 있으리!


CHAPTER 06 우정과 우정 너머

형제의 짐을 모두 짊어지고 낮아지신 사랑의주님, 어떠헤 주님은 하늘에 오르셔서 모든 슬픔을 날려버리셨는지요!
아무런 응답이나 보상을 구하지 않으시는 사랑의주님, 어떻게 주님은 자기보다 더 달콤한 눈길을 만나실 수 있는지요!

'그리스도 없이' 살다가 죽는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를 훨씬 더 뼈저리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러면서 그의 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었다.


CHAPTER 07 완전하신 하나님의 길

주님, 우리 나그네 인생을 허락하신 당신께 감사합니다. 때로는 광야의샘물도 마르고 때로는 깊은 난관에 부딪친다 할지라도 당신의사랑은 얼마든지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아무리 불만족스러워 보이는 외적인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명하셨거나 허락하셨기 때문에, 분명히 가장 사려 깊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가장 멋진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법도 역시 배우게 되었다.


CHAPTER 08 영혼 구원의 추수의기쁨

씨앗을 뿌린 뒤에는 열매를 거두고 비가 내린 뒤에는 햇살이 돋는다. 신비롭게 가려진 풍경 뒤에는 멋지게 펼쳐지는광경이 있고 고통스러운 시기 뒤에는 평화가 뒤따른다.

섣불리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나라를구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시지 않았던가? 이러한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졌다. 


CHAPTER 09 중국을 떠나 조용히 보낸 시간들

오, 이 사람들을 구원하소서. 이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게 하소서. 이 사람들의 생명을 위하여 죽을 수 있게 하소서.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게 하소서.


CHAPTER 10 깊은 어둠을 뚫고 나와

오직 믿음은홀로 걸어가는 것이다. 앞에도 뒤에도 아무것도 없다. 믿음의 발걸음은 허공을 내딛는 듯하지만 발아래서 든든한 반석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이 그분 자신의 사역을 축복하실 것이며 나는 그 축복에 동참하기만 하면 된다는 확신이 샘솟았다.


CHAPTER 11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

그대, 항상 주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늘 주님의 안전한 날개 그늘 아래 거하리. 그대, 언제나 주님의 일에 시선을 고정시키면 어디서나 그대의일이 형통하리.

오직 믿음의길로 나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 일평생 지지와 도움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있는 사람은 복되도다.

오직 성경에 나타나는 약속들을 보증삼아.
정말로 정직하게 행하기를 원하는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하나님께 보증금 형태로 맡겨놓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생명이 있다면 생명은 그 자체의질서를 따라 성장하게 마련입니다.
인간의 비움과 하나님의채우심


CHAPTER 12 영적으로 절박했던 순간들

그대 곁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네. 무덤을 뛰쳐나오리라는 아무런 소망도 없이. 횃불을 높이 들고 힘차게 흔들어라.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을 밝히는횃불을.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말한다.


CHAPTER 13 어둠에 사로잡힌 나날들

온 땅과 지옥이 다함께 나를 대적하나 주님의 신령한 권세는 내 편일세. 예수께서 만유이시니 그분이 내 편일세


CHAPTER 14 내적으로 완전히 변화된 삶

아, 내안에 주님이 계신다네.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주님이 텅 빈 영혼을 채우시네. 지금부터 영원무궁토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거룩함의시작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소중히 품고 있는 것이 거룩함의진척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분으로 의뢰하는 것이 거룩함의 완성이라.

예수님 안에서 쉬면서 주님이 일하시도록 내어드리고 있다. 이것이 그 모든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와 예수님이 하나라는 진리
그런데 어떻게 하면 믿음을 강하게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을 얻기 위해 억지로 애쓰기보다는 신실한 분을 의뢰하는 것이겠지요.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6)

어떤 부분을 다른 것보다 더 달콤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경험은 그리스도와 완전히 동화하는 데서 찾아오는 안식이란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이제 더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 왜냐하면 주님은 얼마든지 그분의뜻을 이루실 수 있으며, 주님의 뜻이 곧 내 뜻이기 때문이지. 주님이 나를 어디로 보내시는지, 어떻게 보내시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그건 내가 염려할 일이 아니라 주님이 생각하실 몫이기 때문이지.

주님이 내 것이기 때문에 주님은 항상 나와 함께 계시며, 내 안에 임재해 계시기 때문에 주님의 모든 자원이 곧 내 것이란다.
하나님이 그분과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셔서 그분의 몸에 붙은 지체가 되게 하셨는데, 그분이 저 멀리 계신 것처럼 생각하지 않도록 하자.
그 특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면 오히려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지.


CHAPTER 15 이제 더는 갈증 없는 영혼의안식

"이 다음엔 또 뭐야?" 별 조심성 없이 물었다네. 눈물과 두려움과 슬픔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지. 그러자 사랑의구세[주께서 가까이 다가와 "내일 일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신다네.

주님이 나를 어디로 보내시는지, 어떻게 보내시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그건 내가 염려할 일이 아니라 주님이 생각하실 몫이기 때문이지.
주님이 내 것이기 때문에,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며 내 안에 임/재해 계시기 때문에 주님의모든 자원이 곧 내 것이란다.

모든 것은 우연히 일어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오는 습관이 있다면 채워지지 않은 굶주림과 목마름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CHAPTER 16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주의 강한 팔에 안기세. 그러면 주께서 내 일을이루시리. 누가 전능자만큼 놀라운 일을행할 수 있을까?

우리의 믿음은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지만 그분의 신실하심은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종이 되는것
저는 단지 하나님의 대리자일 뿐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결코 ;너무 늦은 때'란 있을 수 없다.


CHAPTER 17 더욱 많이 흘러넘치는깊은 은혜

오, 그리스도시여! 당신은 생명 샘, 깊고 달콤한 사랑의 샘이십니다. 이 땅에 있는 온갖 샘물을 맛보았으나 이제는 더 깊은 하늘 샘물을 마시겠습니다.


CHAPTER 18 여전히 흘러넘치는 한없는 은혜의 강물

주님이 내게 찬란하게 빛나는 강물에 관해 말씀하셨지. 주님께로부터 내게로 흘러넘치는 은혜의 강물을, 주님이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실 수 있도록, 거기서 아름다운 열매를 가득 맺는 나무가 되라고 나에게 말씀하셨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간단히 승리하는 삶을 허락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땀 흘려 수고하여 승리를 거둘 때 우리에게 참된 생명을 허락하신다.

시간을 내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그분 자신을 계시하도록 시간을 내어드리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면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당신에게 임재하신다는 확신을 받기까지, 당신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까지 자기 자신을 내어드리십시오.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 안이한 삶은 절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열매 맺는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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