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어떤 믿음이 있는걸까..?
2017년 12월 25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날. 말도 안되는 나의 그 허접 쓰레기 같은 죄들 때문에.. 그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그리고 최선을다해 죽으셨던 예수님.
요 며칠간 오륜교회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 말씀들을들으면서 많은 은혜를받았다.
그리고 나의믿음 없음과 연약함. 나약함.죄인의 민 낯을 보게 된 것 같다.
나는 정말 주님의 자녀로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
잘 모르겠다.
내가 정말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말씀을 붙들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그것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임을기억하자.
직원이 아파서 그만둬야 한다는이야기를듣고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같았던시간.
집으로 돌아와 예배하다 지쳐 잠들었던 그 깊은 밤.
크리스마스이브 주일 예배를 드리기위해 기도로 마음을 부여잡았던 시간들..
주님..
정말 저는 주님밖에 없어요.
주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것. 주님, 이 시간이 허투로 지나가는 시간이 되지 않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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