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10년의 기록 展
반고흐, 빈센트... 그의 삶은 몹시도 예술가 적이어서, 정말 인생이 예술이구나 싶다.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 삶이 몹시도 고달프겠단 생각도 많이 들어서 안스러울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때는 성령 충만했던 빈센트는 하나님 곁에 있을까...? 하는 물음표도 그려본다.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으나... 결국은 자살이 되어버린 그 인생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도 생각한다.
빈센트의 삶에 빠져 있던지라, 그래서 연장전시가 몹시도 고마웠다.
수련회도 닥쳐 있고, 도저히 낼 수 없는 시간...
업무 시간을 이용할... ㅋ 밖에... ㅋ
어찌어찌 겨우 시간을 할애한 두어시간,
작품 원본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까지 보면서 빈센트를 조금은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나오면 펌프질에 결국 무릎꿇고 에코백을 23,000원이나 주고 모셔왔다. ㅋ
근데 아깝지가 않네! ㅋㅋㅋ 별이빛나는 밤이 아니었다면.... 하~ 좋다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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