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식단에 맞추느라 고기는 일체 상에 올리지 않는 걸로..
억수로 고기 좋아하는 울 엄니 괜시리 밥상에 올라온 고기 보고 시험드실까 걱정스러워 아예 고기는 상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
떡꾹 끓이는데 육수내는데만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은 고명으로 엄마는 고기 고명없이 떡국.
그렇게 고기 없이 명설상차림이 잘 마무리 되었다.
덕분에 상차림은 아주 간단해졌다.
밑반찬 8종, 전 3종
찌개, 국 등으로 대체하고
해물찜, 스프링롤, 그리고 황태 강정으로 메뉴 정리.
온전히 엄마를 위한 식단이었으나,
식성좋은 형부 동생, 맛나게 잘 먹어주셨으니 이쯤이면 성공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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