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꼭 필요한 책
이유1. 내가 잘살아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이유2. 하루하루 더 그렇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얻을 수 있었으므로.
이유3.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근데 왜 글쓴이 평점이 가다 말았어?
글쟁이가 아니다 보니까 .. 머.. 아쉬운 점이 있는 거지.
읽으면서 솔직히 지루하고 홍성에서 봉도사가 울고갈 깔떼기 전문박사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 이래! 한 적도 있지만,
참 솔직하고 여과 없이 본인을 내놓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자신에게 솔직하고 또 유쾌한 사람인 것이다.
잘 놀자!
노는 만큼 성공하는거라자나!!!! ^^*
'우선 잘 쉬어라'
6년을 열심히 일했으면 1년은 정확하게 쉬어야 한다. 안식년이다.
안식년에 맡에서 나는 곡식은 가난한 자들의 것이었다.
'희년, year of jubilee'
희년에는 경작을 쉴뿐만 아니라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고 빚도 탕감해주었다.
유태민족은 이렇게 수천 년 전부터 노동의 핵심을 쉬는 것에 두었기 때문에 다른 민족이 따라갈 수 없는 창의적인 민족이 될 수 있었다.
'쉼이 없는 노동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일에 빠져 있을 대 머리는 가장 무능해진다.
"모든 사람은 자기 능력에 맞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난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심리학적으로 창의력고 재미는 동의어다 사는게 전혀 재미없는 사람이 창의적일 수 없는 일이다. 성실하기만 한 사람은 21세기에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세상에 갑갑한 사람이 근면 성실하기만 한 사람이다.
재미를 되찾아야 한다.
자유, 민주 ,평등은 수단적 가치이지만 행복과 재미는 궁극적 가치이다.
성공의 의미가 불명확한데 성공하면 무엇하겠는가?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안에 있는 사람은 변화를 못 느낀다.
보다 적극적으로 놀아야 한다. 보다 적극적으로 놀지 못하면 제2의 IMF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부작용 없이 좋은 것만 얻을 수 있는 비방은 없다.
변화하지 못하면 위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잘 노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일의반대말은 나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의 반대말은 여가나 놀이가 아니라 나태가 된다. 자신이 하는 일의 주인은 놀듯이 일하기 때문이다.
인센티브 위에 자존심 있다.
내가 선택했다는 느낌이 있을 때 그 일의 주인이 된다는 이야기다. 통제의 주인은 경영자가 아니라 나 스스로라고 생각할 때 회사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게 된다. 통제나 선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여겨질 때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한다.
다양한 보상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보상이 사라지는 순간, 더 이상 그 일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보상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커질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가 지나면 웬만한 보상에는 전혀 감동하지 않는다.
변화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지 못하는 기업 경영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Work-Life Balance Program(WLB프로그램)'
직원들이 개인의 여가와 가족과의 삶에서 즐거움을 상실하지 않도록 배려한다. 그렇게 배려받는 느낌을 받아야 직원들은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배려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느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중독자는 일하는 시간이 짧다.
직장에서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일중독자일수록 수많은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일중독자와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은 다르다.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40시간 밖에 일하지 않는다.
-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의 40퍼센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들에 관한 것들이다.
- 22퍼세트는 아주 사소한 일들에 관한 걱정이다.
-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4퍼센트는 우리가 전혀 손쓸 수 없는 일들에 관한 것이다.
- 이제 4퍼센트만 남았다. 이 4퍼센트만이 우리가 정말로 걱정해야 하는 일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나머지 96퍼센트 걱정거리 때문에 이 4퍼센트의 일들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너나 많다.
행복한 순간조차 걱정거리를 찾는 사람
행복한 순간에조차 불행해질 것을 예상하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행복을 즐기기는커녕 행복한 순간에 다시 불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결코 완벽주의자가 아니다. 강박증 환자일 뿐이다.
오버씽킹이란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상황에 따라 당연히 걱정해야 하는 경우와 불필요한 오버씽킹은 아주 간단히 구별된다. 오버씽킹의 대부분은 '만약'이라는 가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과오를 분명히 하고 개선해야 할 것을 찾아내는 자기반성은 자신의 긍정적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여 삶의 의욕을 높여준다. 그러나 오버씽킹은 다르다.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생각하게 할 뿐이다. 결국 '난 정말 안 돼!'하는 부정적인 측면만을 반복하여 자신의 긍정적 능력마저 상실케 한다.
오버씽킹은 전염된다.
문제는 이러한 오버씽킹이 아주 쉽게 전염된다는 사실이다.
리더의 오버씽킹은 훨씬 빨리 전염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불행하다는 오버씽킹에 빠져 있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목숨을 건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오버씽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정말 중요한 일에 몰입하면 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일이란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일을 뜻한다.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내가 행복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다.
'몰입flow'
'무아지경'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는 상태를 뜻한다.
행복한 사람 주위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다.
물고기의 작은 움직임에도 이렇게 감동할 수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행복을 되찾는 길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유일한 길이다.
행복한 사람 주위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리더의 행복은 아주 쉽게 전염된다.
쉬는 것은 말 그대로 소극적 의미의 여가 생활을 의미한다. 노동에서 지친 몸을 회복한다는 의미이ㅏ.
그러나 21세기에는 그저 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논다는 것보다 적극적인 개념이다. 재미를 추구한다는 이야기다.
놀이는 행동적 측면을 강조한 개념이고 재미는 이 행동으로 인해 생기는 심리적인 특징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놀이의 주된 기능은 '카타르시스'다. 즉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놀이는 '내적동기intrinsic motivation'에서 출발한다.
재미는 내적 동기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놀이는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선택은 놀이의 네 번째 특징이 된다.
내가 선택한 놀이여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내적 동기와 자유-선택의 관계이다.
'노는 것처럼 재미있게 일하기'
즐거움.
아무리 내가 선택했다고 해도 즐겁지 않으면 놀이가 아니다.
내 인생을 내가 선택했나?
놀이는 비실재성, 내적 동기, 과정 지향성, 자유-선택, 즐거움의 다섯가지로 특징지을 수 있다.
놀듯이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창의성의 원천은 '낯설게 하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면, 나는 놈 위에는 노는 놈이 있다.
직업이란 신이 인간을 불러 일일이 부여한 하나의 의무라는 것이다.
재미가 가장 중요한 가치다.
인간은 자신에게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중요한 것들만 지각한다.
결국 정보는 그것이 속한 지식의 맥락에 따라 의미가 변할 수밖에 없다.
'지식은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
'the ability to produce new and original ideas and things'
창의성이란,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물건을 만들어내는 능력'
새로운 것은 없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것에 대한 환성을 버려야 비로소 창의성에 다가설 수 있다.
'노는 놈'들은 세상을 낯설게 만든다.
너무 익숙해서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이들은 근면 성실한 이들이 아니라 바로 '노는 놈'들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익숙한 것, 낡은 것을 낯설게 하는 능력이다.
아름다운 것을 경험해야 뭐가 아름다운지 안다.
행복한 경험을 해야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안다.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안다.
아이들은 오직 한 가지 생각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놀아본 사람만이 창의적일 수 있는 이유
보통 사람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이다.
미래의 천재는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재미있게 만지작거리다가 황당한 이론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창의력은 정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얻어진다.
우연은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낯설게 연결하여 새롭게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어야 그런 우연이 찾아온다. 남이 시키는 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으로는 그런 우연이 절대 찾아오지 않는다.
정보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낯설게 하기'를 아인슈타인은 '조합놀이'라고 불렀다.
생각의 시각화가 가능한 것은 바로 심상이라고 하는 사고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창의적 사고는 그림으로 만들어진다.
창의성은 심상을 이용한 감각적 사고를 통해 이뤄진다.
논리적이기만 한 사람은 절대 창의적일 수 없다. 또 감각적이기만 한 사람은 항상 실수투성이일 따름이다.
멍하고 있을 때가 가장 창의적이다.
약간의 주의력이 동반되어 있는 반자동적으로 이뤄지는 활동을 할 때 우리의 의식에서 심상을 통한 상상력이 극대화된다는 이론이다.
가장 열심히 일할 때가 가장 창의적이지 못하다.
우리가 자주 산책을 하고 편안히 잘 쉬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낯설게 하기'와 같은 미학적 경험이 가능한 다양한 취미생활에 몰두했다. 논리 자체는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것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아마도......'에서 시작된다.
산만한 마음의 지도를 그려라.
마인드 맵은 사고의 직선적 구조를 방사형 구조의 다이어그램으로 반드는 방법이다.
세로 종이보다 가로 종이에서 한눈에 더 많은 정보를 획득한다.
지금 생각하고자 하는 핵심 단어나 구절을 적고 그 주위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간단한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리의 심상 작용을 촉진시켜 연상 능력을 더욱 촉진시킨다.
핵심 단어 주위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모든 단어를 기록한다.
단어들을 서로 선으로 연결한다.
단어들 간의 관계를 만들 때 가능하면 다양한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호들의 사용은 앞서 설명한 대로 두뇌의 심상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서로 선으로 연결되어 종이 위에 펼쳐져 있는 단어들을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한다.
마인드 맵은 항상 잘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주어진 과제가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수정해나가야 한다.
세상은 모두 우연이다.
놀이는 '아마도'와 '혹시'에서 시작된다.
놀이와 재미의 적극적인 추구는 '아마도' 또는 '혹시'하는 엉뚱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되찾아 준다.
재미가 생략된 노동에서는 어떠한 창의성도 기대할 수 없다.
남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관점획득perspective taking'
놀 줄 모르면 남의 마음을 읽을 줄도 모른다.
사회적 관점획득 능력은 '놀이'로부터 길러진다.
'마치 OO하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는 능력'
가상 상황에서 하는 행동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어야 '가상놀이'가 가능한 것이다.
유머는 단순한 웃기기가 아니다.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줄 알아야 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타인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어야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
유머가 있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다. 타인의 고나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은 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나를 타인의 고나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노는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려 읽는다.
잘 노는 사람의 특별한 능력-정서공유의 리츄얼
유난히 사랑받는 이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잘 논다.
그들은 아주 조용한 놀이를 통해서도 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놀이란 다름없는 정서교류를 통한 의사소통이다. 잘 노는 사람은 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놀이란 정서공유를 뜻하기 때문이다.
가끔 아이들보다 더 오버를 해서 썰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그런 아빠를 사랑한다.
노는 것은 정서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내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같이 기뻐하며 흥분해야 그 기쁨은 두배가 된다.
사랑한다는 것은 정서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서공유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단위이다.
어쨌든 웃는 여자는 예쁘다.
사람들에게 유난히 사랑받는 사람들은 정서공유를 잘한다. 남의 기쁨, 슬픔, 우울함, 흥분과 같은 정서를 아주 잘 공유해준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도 아주 사소한 리추얼들이 의외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조직 생활을 오래 한 사람은 아주 사소한 대인관계의 리추얼에 예민하다.
일상의 리추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공유의 리추얼이다. 정서공유의 리추얼이 발달한 회사는 흥한다. 정서공유의 리추얼이 없는 회사는 망한다.
잘 돌아가는 회사의 사원들은 강사가 유도하는 정서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흥미로운 부분에는 관심을 집중시키는 반면, 상투적인 이야기에는 긴장을 풀어버리고 지겨워하는 반응을 그대로 보인다.
정서를 공유하는 리추얼의 기초는 눈을 맞추는 일이다.
부모가 재미있어야 아이들도 행복해진다.
부모가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
얼마나 행복한 집안에서 자랐는가이다. 행복한 집에서 자란 놈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어렵고 불행한 집안에서 자수성가한 사람일수록 특별히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은 돈 버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행복하게 살려면 재미있어 하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
거기에는 아무리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내가 없기 때문이다. 가짜 재미란 이야기다.
사소한 재미가 진짜 재미다.
여행을 가더라도 남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여행을 하자.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즐겨야 한다.
적어도 내가 즐기는 것에서만큼은 내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
재미가 전공인 사람이 21세기 주인이다.
20세기에는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였다.
21세기는 창의적인 사람이 앞서가는 세상이다.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이다.
재미를 느끼려면 항상 새로운 시돌ㄹ 해야 한다.
엄청난 사랑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엄청난 재미에 대한 환성을 버려야 한다.
재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사소한 재미가 눈에 들어온다.
사소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건강한 사회다.
한 해가 시작되면 휴가 갈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노는 것부터 계획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일하는 것도 행복하다.
삶을 축제로 만들자
'성공 시대'형 성공의 대부분은 아주 우연적이다. 아주 적당한 시기에 더욱 적당한 기회가 우연히 주어졌을 뿐이다.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할 수 없는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진정한 성공에 포함된 3가지 'C'
- 만족contentment'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해 만족하며 감사할 줄 알면 성공한 것이다.
- 평온함calmness'
아무리 성공했다고 여겨져도 마음에 평온함이 없으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
- 관계connection'
자신을 둘러싼 사랑하는 사람들과 성공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성공했다 여겨져도 주위에 그 기쁨을 함께할 사람이 없다면 그 성공은 무의미한 것이다.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절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웬만해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냉소적으로 적대적으로 대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다. 우선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배신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빈 시간, 빈 공간을 두려워 한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여백을 두려워 한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현재보다 과거와 미래에 집착한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멀티태스킹multi-taksing을 해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일들은 정서적인 몰입을 요구한다. 따라서 진정으로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정서의 멀티태스킹'은 절대 시도하지 말아야 할 금기다.
'성공했지만 불행한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관리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한다.
마음이 불편한 질문일수록 집중해서 들여다봐야 한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에 제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에 본능적으로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기대가 큰 만큼 실패와 실망이 크다. 하지만 실패 경험은 곧바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기회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회복하여 삶의 재미를 다시 찾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행복하게 재미있게 살았느냐 하는 것이다.
놀람surprise
놀란다는 것은 중요한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세지이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자신은 태연한 체하는 이만큼 세상에 얄미운 사람도 없다. 느닷없는 변화에는 소스라치게 놀래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호들갑 떤다고 뭐라 할 일이 아니다.
기쁨joy
자신의 기쁨을 함께해주는 사람과는 언제고 함께 일하고 싶지만, 기쁨을 공유하지 못하는 이들과는 상종도 하기 싫은 법이다.
아무도 공유하지 못하는 기쁨은 기쁨이 아니다.
자신의 감정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들의 감정에도 충실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자신의 정서를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고 표현하며 조절할 수 있는 능력
2. 다른 사람의 정서를 확인하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3.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이러한 정서의 정보들을 활용하는 능력
자신과 타인의 정서가 주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다.
자신의 정서가 주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서지능이 높은CEO가 되려면 자신의 정보를 글로 써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슬픔, 걱정, 분노와 친해진다는 것은 내 안의 나와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린다.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행동은 내 안의 나와 대화하는 과정이 밖으로 새어나온 현상이다.
사람들은 불굴의 투지만 보고 더 이상 감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에게 감동한다.
리더가 될수록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한다.
남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우선 '내 안의 나'와 대화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1년에 한 번쯤은 조용한 곳, 아주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야 내가 보인다. 일상과는 아주 다른 경험을 통해 이 경험의 주인이 누군가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낯선 곳에서의 나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나와 전혀 다를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하는 사람일수록 정말 처절한 상황에서 '내안의 나'를 만나게 된다.
자연이 주인공이 되고자 할 때 기꺼이 배경이 되어준다.
배경이 없는 곳엔 주인공도 없다.
관객을 해본 사람만이 주인공을 오래 할 수 있다. 관객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기 때문이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전경과 배경이 끊임없이 바뀐다. 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지속적으로 전경에 올려놓을 줄도 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왜 사는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성공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목마르다. 그러나 왜 목마른지 잘 모른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축제가 없는 삶에서 시간의 흐름은 더 이상 통제되지 않는다.
세월이 가져오는 어쩔 수 없는 이 우울함의 그늘. 그 그늘을 벗어나려면 나만의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
축제와 기쁨, 재미가 반복되는 삶의 주인은 나다. 그들에게 시간은 흐르지 않고 반복되기 때문이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기쁨은 축제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기쁨의 날에 어떻게 행복할지 예상을 못하는데 어떻게 이 우울한 날들을 견딜 수 있을까. 행복할 생각부터 명확히 해야 인내할 수 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행복할 생각을 명확히 해야 참고 견딜 수 있다.
일상의 느낌들이 자신의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보다 많이 투자하라'
삶은 참는 것이 아니다.
우울한 날을 참고 견딘다고 행복한 날이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해야 한다. 즐겁게 '자-알' 놀 생각부터 해야 한다.
내게 즐겁고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남들의 이목에 절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우린 정말 '잘 먹고 잘살아야 한다.' 우린 정말 잘 놀아야 한다.
행복해야 성공한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언제 정말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한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착각하지 말자. 인내는 쓰지만 그 결과가 달콤하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행복과 재미는 그렇게 기다려서 얻어지는 어마어마한 어떤 것이 아니다. 행복과 재미는 일상에서 얻어지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도 절대 행복하지 않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도 행복한 법이다. 성공해서 나중에 행복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성공한다.
우리의 삶에는 큰 돌과 같은 일들도 있고 모래 같은 일들도 있다. 문제는 모래같은 일들 때문에 큰 돌을 도무지 넣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임금과 승진의 외적 보상을 통해서 직원들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에게 즐거움, 행복, 재미를 추구하는 내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경영 환경을 바꾸는 방식이다.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
일과 가족의 균형
회사의 성장과 내 성장 간의 균형이다.
회사의 성장을 통해 내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다.
여가를 통해 심리적 재생산 과정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일터에서의 창의적 노동이 가능한 것이다.
밸런스 경영 프로그램
- 일 스트레스 관리, 안티-번아웃 프로그램Anti-burnout program, 유연근무제, 직무공유제
- 성장 및 퇴직 관리 평생경력 곤리 상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퇴직연금 및 퇴직자 교육
- 가족 육아/탁아 지원, 라이프 코칭, 출산 및 육아 휴직제
- 여가/건강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여가 정보 서비스, 건강정보 서비스, 여가/건강 지원 프로그램
위의 네 가지 영역에서 이뤄지는 밸런스 경영은 기업과 개인에게 질적인 변화를 이야기 한다.
내 삶의 주인이 나라는 느낌을 가질 때 사람은 행복해지는 것이다.
잘되는 회사는 계속 잘되고 안 되는 회사는 결국 망한다.
잘되는 회사는 행복한 사람들이 일하기에 계속 잘되고, 망하는 회사는 사는 게 재미없는 사람들이 일하기에 망할 수밖에 없다.
'뻥 앤 그라' 'B&G' 'Bbeong&Gura'
언젠가는 다 죽겠죠. 하지만 아직 대부분은 땅 위에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만나야죠. 그냥 10대들처럼. 아무런 목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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