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프로젝트 두번째 책_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은 든다. 그러니까.. 뾰족한 솔루션을 제공하는게 아니라는 거겠지.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선택은 각자의 몫이므로.
세상에 아주 새로운 것이 없는 것처럼, 발견하고 체계화 시키고 내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암튼 유익했음_
세상에 상처 받았다고 심각할 필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자신만의 상처를 받는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그런 사소한 생각이 다소 병적으로 기울면 자기연민에 빠져 나만 상처받고 나만 외롭고 나만 위로받지 못하고 나만 가엾은 존재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한두 번 만나고 상대방에 대해 다 알려고 하는 것조차 절대 속지 않겠다는 피해의식일 뿐입니다.
우리가 자신만 더 상처받는다고 여기는 이면에는 상대방에 대한 높은 기대치도 한몫한다. 적어도 내가 아는 상대방은 나한테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사람이라는 기대치가 문제인 것이다.
상대방은 내가 아니다.
인간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인 존재다. 상대방의 욕구보다는 내 욕구가 더 먼저고 더 중요한 것이다.
서로 소통을 주고받는 것이 모든 인간관계의 전제 조건이다.
'어떻게 그렇게 지인들에게 마음을 쓰고 배려를 하는가'
"나도 그런 보살핌을 받고 싶으니까!"
살아가는 동안 때때로 인간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고 더러는 죽을 것처럼 괴로운 순간을 겪지 않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소한 갈등 때문에 내 인간관계 전체를 폄하하지도 말자.
'단지 지금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야'
누구도 화가 난 상태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대할 수 없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나와 상대방에 대해 지나친 기대치는 갖지 않는 것이 좋다.
나만의 자긍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현실을 자유로이 만들어갈 수 있는 상황과 변화 불가능한 현실을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상황을 올바르게 구분하는 것이 지혜다"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라고 해보자.
죽는 날까지 나는 나 자신고 동행해야 하는 존재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 자신을 수용하는 연습을 하자.
"진심이었어"라고 말하지 마라
물론 자신은 진심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은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받았다면 내 진심을 계속 주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린 누구나 이중적이다.
실제로 솔직함이나 진심 같은 단어는 남발할수록 빛이 바래는 법이다.
우리가 진심이라고 말하려면 적어도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첫째는 나만큼 상대방도 소중하다는 인식, 둘째는 그러나 나와 상대방이 다를 수 있고 내 마음과 상대방 마음이 같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자세다.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통로가 바로 관심인 것이다.
공감의 능력
공감의 능력을 가질 때 우린 상대방에게 비로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
'나의 진실'과 '상대방의 팩트' 사이
사람은 원래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흥미로운 것은 내 편에서 그런 느낌을 갖고 있으면 상대방 역시 용케도 그것을 알아차린다는 점이다.
결국 진실과 팩트는 다르며 그 사이에서 얼마든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쩌다 오해를 겪고 상처를 입었더라도 지나치게 좌절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살다보면 오해받는 일도 오해하는 일도 생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부에는 목적이 있지만 칭찬에는 목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거짓을 어디까지 들추어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책감이나 자기 합리화 혹은 수치심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관계 속에서 실패했던 일들, 속이고 속았던 일들, 마음에 앙금으로 남아 있는 일들까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상대가 병적 거짓말쟁이라고 판단되면 아예 상대를 안하는 것이 좋다.
악의적인 거짓말은 용인해선 안 된다.
가장 나쁜 것은 악의적인 거짓말이다.
남에게 하는 조언을 나에게는 못하는 이유
"이 세상에 해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들이 다 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내 문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없다.
인간은 누구나 지독하게 나르시시즘적인 존재다.
남들이라고 나한테 그러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는가.
인생의 모든 문제는 일반적이면서 특수하다. 내게 생긴 문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겪을 수 있는 문제란 뜻이다.
그 특수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내가 가진 콤플렉스다.
네가 받고 싶은 대로 주라.
결국 인간은 누구나 같은것을 원한다.
나의 특수성을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적 성숙의 또 다른 면인지도 모른다.
좀 더 빨리 감정이 가라앉게 하기 위해서는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책임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 내가 잘못 선택했네, 그러니 다음부는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지'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그들 모두가 내 마음에 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자신의 인생에서 바라는 예외적인 면, 즉 나만은 다를 것이라는(근거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믿음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세상에는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누구와 닮았다고도 하지 말자.
이유가 어떻든 사람들은 자기와 닮은 사람이 있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은 언제나 특별하다고 여기고 싶기 때문이다.
다름을 인정할 때 공감이 시작된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내가 경험한 것에 따라 다르게 보이게 되어 있다. 말 그대로 사람들은 자기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기 마련이다.
자기가 싫어하는 자기의 어떤 면을 가진 사람은 더욱 싫어지게 마련이다. 마치 싫은 자기 자신을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은 세상을 달리 본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내 마음 같은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세상이 굴러 간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조직을 구성할 때 일부러 서로 다른 경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루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야만 같은 문제라도 서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사람들이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심리에서 기인한다.
"가는 말이 고오야 오는 말이 곱다."
심리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사춘기 아이들처럼 상대방에게 거는 기대치가 크다. 아직도 환상 속에서 산다고 할까?
인정받고 싶으면 인정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더욱이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다만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에야 비로소 인간관계 역시 발전하고 성숙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마음 가는대로 살아라.
나의 내면을 직시하기란 죽기보다 힘든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모습인지를 먼저 알아야 나아갈 방향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가 그를 보고 "무엇을 구하느냐"고 질문하는데 그는 예수에게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묻는다. 역시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진짜 문제보다는 방향성을 찾는 인간의 모습이 투영된 것이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 우린 흔히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어찌보면 그렇게 해서 자기를 보호하는 것처럼, 매우 잘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왜냐하면 해결되지 않은 감정은 그대로 내 안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나를 아는 것이 세상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 때 비로소 자신이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제대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자기 안을 들여다 보라.
자기를 다스리는 것 또한 얼마나 어려운가.
내가 나를 바뿌지 않으면 내 편에서 세상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세상이 나를 억지로 바꾸게 만든다는 것이다.
삶이란 그처럼 매 순간 능동적인 선택의 연속인 것이다.
인생의 과제는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는 것의 가장 첫 번째 과제는 바로 나 자신에 대해 아는 일이다.
따라서 세상을 안다는 것은 바로 나를 아는 것이고, 나를 아는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다. 자기를 아는 것이 힘이 되는 이유는 바로 자기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고, 세상 그 자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알아야만 우린 운명을, 그리고 인생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성격의 보편적 유형들
"성격이 곧 운명이다."
타고난 성격이 한 사람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만은 분명하다.
성격이란 세상과 자신을 잇는 통로
사람은 각자의 성격에 따라 같은 일이라도 다르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의존적 관계가 잘 안 되면 흔히 우울증에 빠진다.
반사회적, 경계선, 히스테리, 자기애적 성격 등이 여기에 속한다.
회피적이고 심하면 조현형 인격을 보이며 자기만의 세계에 틀어박히게 도니다.
나의 타고난 기질, 성장 과정에서 받은 영향과 습관, 교육, 사회적 환경 등등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성격의 바탕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가장 정확한 해답일 것이다.
성격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주는가 하면 반대로 가장 약한 고리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을 때 거기에 호기심을 갖고 탐색하는 능력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리더십 발휘에 대단히 중요하다.
진정한 호기심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열린 마음과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안에 대한 융통성을 갖는 것을 말한다.
지나치게 안전만 추구하다보면 새로운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들은 주로 조심성이 많다. 잘 긴장하며 겁이 많고 안정을 중시하며 수동적이다.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자 하는 성격
보수적이며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 성격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을 개방할 수 있는 성격 -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상대방에 대한 공감 능력이다.
인내력이 강한 성격 - 인내력은 정신의 근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성격 - 자율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는 과정에 삶의 의미를 둔다.
협동성을 추구하는 성격 - 공정하고도 도덕적 원칙이 분명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성격 - 창조적이고 사심이 없다. 참을성도 높고 꾸밈이 없다. 또한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패하면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사에 가사한다.
노력하면서 단호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
'알 수 없는 복잡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올바른 것에 대한 판단력을 잃지 않았다.'
역시 중요한 것은 성격 유형에 상관 없이 '올바름'에 대한 균형감각을 갖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와 화해하기
가장 문제가 되는 오해는 자신에 대해 실제보다도 훨씬 강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다.
믿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를 오해하고 있으니 문제였다.
"일단 자신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면 다른 사람 모두가 자기에게 반감을 품는다고 믿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때문이다.
"과거에 발이 묶여도 곤란하지만 과거는 미래의 자산이란 것도 잊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품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과거에 대한 것이다.
실패로 얼룩진 과거일지라도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줄 수 있다.
"어떤 실패든 그것은 하나님이 내 삶을 위해 마련한 계획이 다른 옷을 입고 다가오는 것"
인생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되기도 한다.
자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일이다.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가졌던 오해들을 풀고 나면 나머지 인생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다.
시작만큼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은 없으므로 그리고 무슨일이나 일단 시작해야 끝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니 뭐든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를!
왜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사람들은 쉽게 익숙한 것에 길들여진다. 그리고 한 번 익숙해진 것은 웬만해선 바꾸지 못한다.
현실 안주는 불행한 삶에 고착되는 것이다.
행동해야 하는 변화가 두렵기 때문이다.
멈추었다 싶을 때, 결단이 필요한 순간
우리가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불행한 상황에 고착되고 마는 모습을 몇 줄의 문장으로 절묘하게 표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의 변화가 두려운 것이다.
내게 익숙하다는 이유로 옆에 기고 있던 많은 것들과도 아낌없이 헤어져야 한다.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되어간다.
지나간 날들은 이미 지나갔기에 그것으로 족하다.
다이아몬드는 내 집 뒷마당에 묻혀 있다지 않은가. 단지 누군가는 그것을 찾아내고 누군가는 영영 찾아내지 못하는 것 뿐. 따라서 나는 그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1미터만 더 파보자'
내가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일 한가지만 고르라면 그게 뭘까 하고.
언어습관을 바르게 세워나가는 것이다.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되어가는 것
'현재 주어진 역할이 하찮은 것일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 그리고 겸손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되자'
"성공하려면 인내력이, 다시 말해 실패를 겪어도 포기하지 않는 능력이 필요하다. 난 낙관적 언어 습관이 바로 인내력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믿고 사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스스로를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진부하고 상투적이란 건 그만큼 보편적으로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맏고 사랑하는 일이 중요한 까닭은, 그렇지 못할 경우 지나치게 남의 말, 남의 판단, 남의 이목에 휘둘리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가? 자신과 싸우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화합할 수 있는가? 자신을 짐스러워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는가?
감정의 질식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감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의 환기'
감정이란 한 마디로 말한다면 마음의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아야만 남의 마음이 아픈것도 이해할 수 있다. 내 마음이 아픈 것을 억압하는 사람은 남의 마음이 아픈 것도 억압한다.
먼저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경험한 사건들에 대한 기억, 감정, 생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마음 속에 쌓인 것을 털어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진짜는 지금뿐이다.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인생 전체에 충실하게 되고 당연히 성공의 기쁨도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무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심하게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자신이 그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완벽하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 법이다.
"특별한 기회를 기다리지 마라. 평범한 기회를 잡아서 위대한 것으로 만들어라"
"오직 하나님만이 처음 하는 일도 완벽하게 하는 법이다."
"우리에게 진짜 생활은 현재뿐"
우리가 현재에 몰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에 집착하고 미래에 불안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지금을 사는 사람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마치 아직도 과거 속에 있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 미래가 오늘 벌써 와 있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결코 균형잡힌 성격을 가질 수 없다."
그들은 이미 지나가버렸거나 아직 오지 않아서 현실에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시간들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똑똑한 거리두기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누구나 먼저 손 내밀어주길 원한다.
마음 터놓고 함께 지내고 싶은 상대를 발견했을 때는 그 관계를 유지하고자 애써야 한다.
상대방이 먼저 손 내밀어주기를 바란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껴 친밀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가장 먼저 그 점을 떠올리기 바란다.
"결국은 소중한 사람의 손을 찾아 그 손을 꼭 잡고 있기 위해서, 오직 그러기 위해서 우린 이 심겁게 흘러가는 시간을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그렇지 않은가요.?
상대방의 창으로 바라보기
'자신의 우월함을 보이는 것' 하나에 집중된다. 그래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과 명예, 지위와 미모, 특권들을 차지하기 위해 분투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를 남들에게 보이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체력을 키우듯 공감의 능력 키우기
결국 공감이란 상대방의 창으로 바라보고자 훈련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인 셈이다.
인류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더불어 노력하고 공감하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공감은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가 인류에 힘을 보탠다는 것은 결국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잘 살아내는 것'
거울 신경세포는 생각보다는 감정에 더 자극을 받는다. 따라서 감정에 풍부하고 공감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감정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상대방의 창으로 바라보기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인지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파란 팀'에 들어갈 자격
드러나지 않아도 빛나는 매너의 힘
매너라는 것은 한 사람의 가치관의 총합이다. 그리고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가치관도 올바로 정립되어 있는법이다.
열린마음, 균형잡신 시각, 관용과 신중함, 공평함과 용기를 갖추고 있다면 일부러 매너 있는 태도를 보이고자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품위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결과적으로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매너도 좋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자신의 아킬레스건이나 단점을 잘 다스려야 한다.
누구에게나 취약한 부분이 한두 군데는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늘 노력한다.
좋은 매너와 품위 있는 태도를 갖추고 있어서 늘 주변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는 사람들도 많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좋은 태도를 보일 뿐 아니라 돈이나 사회적 지위로 상대방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품위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면 먼저 좋은 매너를 갖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나쁜 매너는 모든 것을 졸렬하게 만든다. 심지어 정의오 이성까지도. 그러나 세련된 매너는 모든 것의 부족을 메운다. ....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면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다."
뛰어난 유머감각, 삶의 아이러니를 즐기고 터무니없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보는 능력, 어느 정도의 겸손함과 신중함, 다른 사람들에 대한 친절, 너그러운 마음씨가 있다면 그는 누구라도 파란 팀이 될 자격이 있다고 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나까지도 덩달아 기분이 유쾌해지곤 한다.
나쁜 매너로 인해 스스로를 졸렬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었다. 스스로만 그런 사실을 모를 뿐.
한 끗만 덜 똑똑하게행동하는 '똑똑이'
우리는 함께 있을 대 나를 기분좋게 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대개는 상대방이 나로 하여금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기에 나는 그와 있을 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좋은 평판을 듣고 싶다면 상대방이 나보다 똑똑하고 근사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 셈이다.
누군가와 중요한 협상을 앞두고 있을 때 상대방이 나보다 더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가 그래야 한다면 그건 내가 되어야 한다.
웬만하면 상대방보다 멍청하게 보이라고까지 권유하고 있다.
상대가 당신보다 똑똑하다는 생각을 심어주어라. 심지어 약간 바보처럼 굴어라. 그러면 상대는 자신이 지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의심을 풀어 버릴 것이다. ..... 사람들은 일단 당신이 자기보다 못하다고 믿으면 당신의 다른 의도를 의심하지 않는다.
"누구도 자신의 머리 위에 남을 올려놓고 싶어하지 않기" 떄문이다.
그가 그들을 아는 만큼 그들도 그를 잘 아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거짓말쟁이에 허풍선이고 조금 모자라는 듯한 떠돌이에 남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인물. 그러면서도 때로는 생기 넘치는 이 인물을 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자신이 그보다는 약간 더 우월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난 본질적으로 재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재치 있게 만드는 원천이다."
그는 탁월함을 가졌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더 돋보이도록 만드는 데 썼다. 그래서 매력적인 인물이 된 것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보다 딱 한 끗만 더 똑똑하게 느끼게 하는 건 어떨까 싶다.
오지랖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나만 잘하면 된다."
남의 상처에 쉽게 흥분하고 몰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기세등등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에 두려움과 불안, 적개심과 열등감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 싶으면, '아하 그 사람의 구강공격성이 발동했구나' 하고 생각하면 어떨까
남의 험담에 상처받는 것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리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일찌감치 접는게 좋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 사람의 평판이 어떠하든 내게 잘 해주면 좋은 사람이고, 내 부탁을 거절하면 안 좋은 사람으로 분류하는 것이 사람마음이다.
그러므로 남이 누군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면 '아하, 두 사람 사이에 그냥 좋지 않은 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좋다.
단순히 측은지심에 의한 오지랖은 대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반대로 가십이나 소문에 지나친 관심은 부정적인 결과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 그런 점에서 나만의 소신을 갖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나까지 나설 필요가 있는 일에는 용감하게 나서고 아닌 일에는 과감히 관심을 거두는 것, 그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싶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태프의 의견부터 구한다.
스태프들에게서 최대한이 능력을 끌어내고 또 그들의 능력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줄 아는 감독
리더가 보통의 리더에서 탁월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다시말해, 리더로서의 운명을 견딜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만 올하고 여기는 순간 관계는 끝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경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른 사람에게 투사해버린 것들을 자신의 내면에서 다시 찾는 순간 성장한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렷다고 주장하지만, 어느 순간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우리는 내가 모르는 생의 이면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가져야 한다.
유머감각을 키우는 것
순발력도 노력하고 훈련하면 나아질 수 있다.
편협하고 독선적인 사람은 자신이 농담의 대상이 되는 걸 못 견뎌한다. 하지만 유머감각이란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웃을 수 있는 능력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만이 그런 유머를 아해할 수 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우연과 변수와 아이러니의 총합이 인생이다.
사소한 우연이 때로는 전혀 뜻밖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나아가서 그와 같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인생은 우연과 변수와 아이러니의 집적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는 용기
마음의 각도를 1인치만 늘여보라고 부탁했다.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들의 도 다른 특징인 지나치게 꼼꼼하고 논리적인 면을 변화시키려면 세상을 보는 마음의 각도를 아주 약간이라도 틀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내가 지나치게 치밀하고 완벽주의를 지향한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그만큼 큰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다는 뜻인 것이다. 그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새로운 각도로 보는 용기가 필요했다. 단 1인치라도.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면
나의 품위는 상대방이 판단한다.
나의 품위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린 누구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자기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고 잘난 척하는 것도 사실은 사람들이 자기의 영향력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기를 바라기 떄문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환영받기는 어려운 법.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배려와 겸선을 배워체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좌절이 경험이 되는 법
힘이 들어가는 순간 공은 나의 기대치를 배신하기 때문이다.
그냥 내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려고 애쓰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나는 어떻게 난고나을 극복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자연스럽게 더오르게 마련이다. 사실 우리가 조절 앞에서 힘들어하는 이유는 그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 내게 일어난 일이라고 받아들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해진다.
사회적으로 성공할 엘리트일수록 자신의 좌절을 잘 받아들이지못한다. 그들은 대개 늘 몸과 마음에 힘이 들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주위에서 받는 대접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부과하는 책임감 때문에 더 긴장하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늘 긴장하며 살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자긍심이란 사회적 위치나 직업 같은 외적 요소로 인해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한 인간으로 자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사회적 조건을 넘어서 한 개인으로 타지에 섰을 때 비로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지혜는 말 그대로 죽은 지식이 아닌 진정한 혜안을 말한다. 그리고 그런 지혜의 능력을 갖기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이 경험하는 좌절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창조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인생에서 경험하는 좌절은 내게 좋은 경험이 된다.
결국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자긍심과 지혜를 넓혀나가도록 애쓰는 것이 필요하다.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감정 점수 체크하기
너무 많은 단어를 사용하면 무능력이 드러난다.
지나친 분노는 대개 당사자의 무능력을 드러내는 것 외에 별 효용가치가 없기 대문이다. 분노야말로 어느 정도에서 그치려고 애쓰는 편이 좋다.
지나친 분노는 무능력을 드러낼 뿐이다.
진짜 화를 터뜨리기 전에 한번 더 자제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화를 내기 전에 누군가에게 먼저 그 상황을 말로 털어놓음으로써 일종의 여과장치를 거치는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몸이 다쳤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마음을 다쳤을 때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분노를 표현하기 전에 먼저 잠깐이라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분노를 불에 비유한다면 불을 끄는 것은 물이다. 심리적으로 물은 생각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생각하라.
1. 왜 화가 났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만 간결하게 이야기 하라.
2. 불필요한 에너지를 방출하지 마라.
3. 가학적이고 공격적인 충동을 절제하라.
4. 상대방에게도 자기 입장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주라.
5. 분노는 화가 난 후 23시간 57분 후에 표현하라.
동류는 동류를 알아본다.
삐뚤어진 사람은 자기처럼 삐뚤어진 사람을 알아본다.
뛰어난 사람 역시 자기처럼 능력 있고 뛰어난 사람을 알아본다.
지나친 견제심리를 경계하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을지도 모르는 인재에 대한 견제심리가 지나치게 작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리더로서 자기만의 비전을 고수하면서 남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행여 오만함 때문에 인간적으로 상대방을 무시한 경우는 없는지를 생각해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핵심 인재들의 브레인 파워를 모으는데 기본이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일단 칭찬하고 지지하고 격려하기
"자신을 믿으면 굉장히 많은 힘이 생깁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 시간의 위협을 받더라도 성경하게 마련이며,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적인 낙관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실패를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믿으면 그 힘이 좀 더 커진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믿도록 도와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상대방이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다.
'타인과 오랜 시간을 함꼐 보냈는데도 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고 변화되지도 않을 만큼 그들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은 정녕 슬픈 일이다.'
수용과 지지에 인색하지 굴지 말라.
상대방의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기는 커녕 드러내놓고 무시하는 것이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은 도무지 잘못하는 게 없는데 왜 인간관계가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고 자주 한탄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중요한 사람으로 여겨라.
세상 그 어떤 일도 당연한 건 없다.
"욕망을 버리기엔 너무 젊고 놀기엔 너무 늙었다."
우린 자신의 내면을 향해서 '왜?'라고 질문하는 일에 그들처럼 익숙하지 못하다는 뜻이다.
"세상 그 어떤 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문하는 태도, 그것이 사라지는 순간 사람들은 늙기 시작한다."
실제로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중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인생 2막에 대한 설계가 꼭 필요하다.
나이 들어가는 과정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마음에 활력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어던 일을 하든 나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내게 주어진 최고의 순간이 아니겠는가. 더욱이 그 시간을 어떻게 풍성하고 다채롭게 보낼 것인지에 집중한다면 지금이 나한테는 바로 최고의 전성기가 되는 것이다.
긍정 에너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사용설명서 없이 태어난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우리 인생의 드라마가 써지는 것이다.
"처음으로 기분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분 나쁜 채로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정말 이렇게 기분이 나빠야 하는 상황인지 살피기 시작했다."
우리 마음은 이상하게도 안 좋은 것, 부정적인 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마치 잡초가 한 번 퍼지면 밭 전체를 다 점령하듯이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방어기제는 정신적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내가 지금 부정적인 생각에 정신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그것을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것으로 에너지 전환을 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기분은 물과 같아서 수시로 변하지만 생각은 땅처럼 잘 형성되면 굳건하게 물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바꾸어서 감정을 다스린다.
정신적 에너지도 자신에게 좀 더 강력한 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평소 자기 자신의 에너지가 자기 실현화나 자기 영혼을 가다듬는 쪽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면 부정적인 사고로 흐를 수 있는 에너지가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 먹은 대로 된다."
오른쪽 뇌에 답이 있다.
'왜 그때 그 이야기를 생각 못했지?' '왜 그때 이렇게 말을 못했을까?'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말겠다는 적극적인 노력은 오히려 관심의 범위를 좁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런 노력을 중단하는 것이, 즉 생각을 이완시키는 것이 관심의 확장을 가져와 창조성을 키우는 데 이바지한다.
건강한 까칠함을 방해하는 9가지 심리적 문제
나는 왜 나를 살해하는가
희망은 가장 절망했을 때 찾아온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었다.
죽기 전까지 내 인생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끝가지 살아봐야 하는 것이다.
"작은 불은 바람에 꺼지지만 큰 불은 바람에 의해 더욱 불타오른다."
정말 위기의 순간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 필요가 있다.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은 절대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을 만들고, 또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 인생에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다 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끝가지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나를 나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접할 수 있어야 한다.
수동공격성의 심리는 결국 자기파괴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기파괴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중하되 단호하게 자신이 왜 화가 났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웃음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기의 감정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다.
우린 흔히 불안하기 때문에 더 불안해하고 우울하기 때문에 더 우울해한다.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마음이 아픈 것이 당연하다." 하고 스스로를 위로해줘야 하는 것이다.
자연을 이기는 법은 일단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듯 마음의 고통도 마찬가지다. 서두르고 지름길만 바라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마음의 치유다.
마음속을 휘젓는 온갖 어지러운 생각과 감정들은 그떄그때 정리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마음에 감정의 찌꺼기들이 쌓이지 않도록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육체적 피로가 겹칠 떄 쉬는 것처럼 우울증에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하는 등의 단순한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깨끗하게 살기에는 세상은 타락했다
불안이 지나치면 병이 된다.
누구나 불안하면 자신이 하는 일이 잘못될 것 같은 초조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불안하면 사소한 일에 집착하게 된다.
정말 죽을 것 같은 불안과 공포
봄이 잔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파도를 잘 타는 사람은 파도의 움직임에 자기를 내맡긴다. 때로는 자연의 변화에 나를 내맡기면서 '아하, 나도 이래서 자연의 일부구나'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졸리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그러다가 뭔가 하고 싶은 새로운 기분일 들 때,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지원지지 않는 영혼의 상처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만든 견고한 감옥
죄책감이나 열등감은 매우 비합리적인 감정이다.
"사실 알고 보면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러니 열등감이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수록 단지 간단명료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인간은 누구나 열등한 상태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자.
어느 킬러의 '인정 투쟁'
건강한 사람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과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굳이 약점을 수치스러워할 필요도 없으며 변조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그저 물이 흐르듯 본성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된다는 것이다.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내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나 역시 내 문제에 집중하느라 남들 일에 세세하게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다.
남이라는 것도 궁극적으로 자기가 자기를 비춰보고 싶은 신기루와 같은 거울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나'
자기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를 꼭 필요로 하는 존재 옆에서 내가 아니면 줄 수 없는 것들을 주는 것이 아니던가.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이란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다.
내게는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법이다.
내게는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사랑이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제대로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것도 나뿐이다.
우리의 문제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어려워한다는 데 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기 떄문이다.
너무 상투적이고 진부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유효한 것은 그뿐인걸 어쩌랴.
"우린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실패했던 일들을 받아들이고 속았던 일들, 대화 도중에 앙금으로 남아 있는 것까지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조금은 편하게, 가볍게 그리고 어쩌면 우아하고 품위 있게 모든 사랑에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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