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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2011 연말 정리_

2011년 크리스마스는 주일이었다.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고,
하여 23일에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에 다녀옴.
반크에서 열심히 우리나라를 알리고 있는 애국자 현숙이의 배려로
멋진 콘서트에 다녀왔다.
장장 4시간을 스탠딩으로 땀나게 ㅊ달려주었던 23일 밤을 기억한다.

미치도록 ㅊ 달리고나서 밖에 나와보니 완전 온 세상이 하얗다.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특별한 순간을 기억해야지..


24일은 청담동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오랜만에 빤딱이 옷을 입어주셨다.
파티니까! ㅋㅋㅋ
연예인들 입는 파티복 입고 파티하고 싶다고오~~~~~ ㅋㅋ


삼촌님의 인도로 알게된 최고의 쌀국수집,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게 더욱 놀라웠다.
연말에 삼촌과 삼촌의 친구분 셋이서 너무 감동적인 저녁만찬을 즐겼기에,
이 저녁을 고마운 사람들에게 그 신세계를 전해주고 싶었다.
쌀국수의 신세계를 언니와 형부에게.. ㅋㅋ
다른 메뉴를 트라이 해보고싶었으나,
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의 그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싶었으므로,
똑 같은 메뉴를 주문하고 볶음 면을 하나 더 추가.
양도 대박 많음.
신세계로 인도해 주셔서 캄사!!! ^^*


삼촌이 인도해주신 다음 코스 카페.
여기 커피.. 흠.. 느므 예술이심.
분위기도 좋으심.


특히, 안쪽에 요 느낌이 좋다.
특별히 하나 콕 집으라면,
이 벽책장이다.
너무 이쁘다.
이런 책장 집에 만들고 싶어효~


Mr.Hur님의 레고 선물.
삼촌 친구분의 레고 선물을 받고 칠렐레 팔렐레 좋아했다능.
못참고 선물 받고 그 자리에서 맞추는.. ㅋㅋ


2012년 새해 나의 말씀.
'온' '두루 다니사'
요 두 부분에 눈이 훅! 간다.
구석 구석 두루두루 다니겠습니다! ^^*


야구를 시작하겠다고 했을때.
많은 분들의 야유(응?)와 응원이 있었지요.
유니폼이 나와주셨당. ㅋㅋ
근데 바지 짧아~ 어쩔~ ㅋㅋㅋ
올 한해 열심히 달려보자!!! ^^


지인의 열화와 같은 뽐뿌질에 시즌권을 질러주셨다.
시즌권이라고 하면 돈 많은 줄 아시나 본데. ㅋㅋ
소셜커머스에서 아주 저렴한 금액에 구매.
2번가면 본전 뽑는다.
하지만  심야권이므로 새벽을 갈라야만 한다. ㅋㅋㅋ
낮에는 못탄다는거! 새벽에만 타야 한다는거!!!
어쨌든 시즌권을 손에 쥐고나니 보드복이 미치게 사고싶은데.
이쁜건 비싸고 이월상품은 후지다! ㅠ.ㅠ

2012년 암튼 멋지게 살아보자고요~


키가 이렇게 정직하게 찍힐 줄이야.. ㅋㅋㅋ
오늘은 겁대가리 상실하고 제 면상을 너무 많이 방출한점..
사과할줄 알았냐?

고맙죠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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