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게일어나서.. 꿈이 드디어 현실이되어 나는 오늘 비행기를 놓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흠.. 하지만 그런 불상사는 없었고 공항거지패션 종결자를 자칭하며 머리도 부시시 얼굴도 도무지 봐줄 수없는 몰골.. 썬글라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당당하게 공항으로 이동.. 하지만 민망하심.. ㅠㅠ
9시간 반가량 지나 현지 핀란드 시간으로 3시좀 넘어 이곳 헬싱키에 도착했다. 8월에 스페인가는길에도 들르게 될 헬싱키.. 이미그레이션이 다른 곳보다 좀 삼엄해보이지만 문제될거없다. 언제나 복불복이니까..
카톡이되고.. 인터넷이 넘 잘된다.. ㅋㅋ
한시간정도만 더 기다렸다가 다시 독일로 이동..
핀란드어인가??? 엑센트 강하다.. 알아듣기가 참.. 하나도 못알아듣겠다.. OTL
좋은세상이야.. 카톡..
포스팅까지..
지방출장가는마음으로 날아온 해외출장.. ㅠㅠ
핀란드는 지금 눈이 뒤덮혀있다..
아.. 인천공항은 참 최고의 국제공항이 맞다.. 아 소박한 헬싱키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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