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를 받고 찾아간 한국공연예술센터 개원식.. 많은 사람들이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내가 낄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만큼 원로 배우 선생님들이 많았고, 유명하신 분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공연은 첫부분이 참 어려웠지만.. 뭐.. 중반부 이후는 멋있었어요.
식전 행사는 공연장 로비 밖에서 사물놀이로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렇게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비에는 역사를 쭉... 되짚어볼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사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있어보이기도 하고 ㅋㅋ
음향감독님 리허설 중이세요.. 식전 리허설이라 정신없어 인사만하고.. ^^
무대에서는 유열씨와 여자분(죄송해요.. 배우시라 했으나.. 알음다운 미모만 확인하고 이름은..)의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HANPAC 새로운 이름.. 이라 했습니다. 첨엔 알아보기 어려웠다는.. ^^;
공연장을 쭉........ 한번 훑어주시고.. 이 공연장도 저에게는 사연이 있는 공연장인지라.. ^^;
아...... 귀여운 꼬마들의 브라스 연주가 맛갈스럽고 귀여워요.. 신난 오프닝 연주였답니다.
이거이는.. 기념품이예요.. 나의 아이퐁 화질은 저질되어주십니다. 카메라와 너무나도 멀리해 왔는 모양입니다. 집에서 뒹굴고 있는 불쌍한 카메라군을 좀 살려줘야 겠어요.. 주말쯤? ^^
불타는 금욜저녁 억수로 쏟아지는 비 덕분에 추적추적.. 움직임이 불편하긴 했지만, 재미난 경험을 했던 주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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