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회의를 마치고 보니 책상에 선물이 도착해 있다.
캐나다에서 만난 친구 Mr.Oh군이 선물을 보내주었다.
히~ 미리 읽고 싶은 책을 말하라고 해서 말했는데, 한권을 더 보내주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오해피데이'
책을 고르는 것도 그 사람의 성향이 담기는 것 같다.
꼭 나다운 책을, 그리고 오군다운 책을 고른 것 같다.
요즘 읽을 책도 없었는데..
쌩유 오군,
며칠 징징거렸었는데 좋은 선물을 보내줘서..
며칠간 출퇴근 길은 행복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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