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wings (1) 썸네일형 리스트형 HolyWings Workshop_ 벌써 1년도 훌쩍 넘었는데.. 궂이 동화하려 들지 않았고, 그들 속에 들어가려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들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나는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1년이넘는 시간 동안, 이들은 이들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 서먹해 하며, 손님 대하듯 객대하듯.. 마음과는 달리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 지난 주말.. 팀원들과 함께했던 나에게는 첫번째 워크샵.. 상당히 빡빡하고 터프(응?)한 시간이었지만 즐겁고 유익했다. 주일 예배를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없더라도.. 괜찮았을텐데, 그래도, 그간 빼꼼 어색한 인사만 나누던 사람들과 한뼘쯤 가까워 진듯 하여.. 뿌듯(응?)[-은 좀 심한가..? ]한 마음이 든다. 동일한 마음을 품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열정이.. 참..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