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밥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레스토랑을 추억하며 저녁식탁 - 신혼이니까 파리에서 먹었던 연어타르타르에 대한 추억이 있다. 노르웨이에서 갓 잡아온 연어로 요리했던(내가 말고.. 쉐프가 해 주셨던..ㅎ) 연어스테이크에 대한 추억이 있다. 그리고 파스타는 언제나 내 제2의 고향 같은 이탈리아에 대한 추억을 살려준다. 엇그제 남편이 오늘 저녁은 파스타로 하자고 했다. 파스타는 언제고 좋다. ^_^ 정신 없이 하루를 내달리고 집에 갔더니 남편이 요리에 한창이다. 요리를 할때 주방이 난장판이 되곤 하지만, 늘 맛있는 결과로 보답하는 남편의 손맛을 믿기에 난장판쯤은 괜찮다. 월요일의 식탁이 아주아주 몹시도 푸짐하다. 연어스테이크에 레몬즙을 촤~ 하면 기가막힌 연어스테이크 맛집으로 변신 ^_^ 연어타르타르를 파리에서 먹고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재현.. 비슷한 맛을 뽑아내긴 했으나 아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