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_아침고요수목원_ 사진의 묘미.. 꺼내서 보고 또 봐도 물리지 않고.. 추억을 곱씹게 만들어 주는 놀라운 묘약.. 짙은 안개가 마치 가랑비라도 내려줄 것만 같은 아침이다. 하늘이.. 참.. 슬프게 눌려 있다. 왜그렇게 하늘이 우울한걸까.. 아니.. 뭔가 그리움이 가득 채워진 하늘 같다. 짙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은 역시 아침고요 수목원이구나.. 보고싶은 언니들 얼굴을 꺼내보는 재미.. 정말 재미있었던 그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다시금 나는 살아난다. 깊고 진한 기억과 함께.. Because of who you are still in my heart.. The reason why I am happy through the memory.. 우리 소풍갈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