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말하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려야 얻는 것 때론 하나를 얻기 위해 하나를 버려야 할 때가 있다. 학교다닐 때... 국민학교때도 그랬고,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그랬던 것 같다. 시험기간이면 시험 과목을 보고 맘 편하게 공부하던 날이 있던가 하면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공부하던 날도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이 편했던 때는 도덕과목이 할당된 날이 가장 그래도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 도덕... 어쩐지 공부 안해도 대충 문제만 잘 읽어주면 점수 대충 나와주는... 그야말로 만만했던 과목... 그런 만만했던 도덕... 그 도덕성이 인간의 됨됨이를 평가할 수 있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는 걸 나는 성인이 되어서야 알았다. 그것도 아주 뒤늦게서야... 그 사람의 인간성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고 대단한 상황에 대한 것이 아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