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마운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Rocky_ 몹시 그리운 날.. It's very nostalgic day today_ Rocky Mountain_ 시간은 그렇게 흘러만 갑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는 또다시 그곳을 추억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하면 가슴은 더 깊이 서늘해지고.. 또 그렇게 그리워 지는 것들이 생겨나는 모양입니다. 나에게 캐나다는 제2의 고향이고 록키는.. 제 가슴속 깊이 숨겨진 보물 같은 곳입니다. 쌀쌀한 아침 기운이 살갗을 살짝 건드리던 차가움 가득했던 록키를 떠오르게 합니다.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었던 아름다운 그곳의 가을은 참 따사로운 햇살로 가득 채워져 빛이 났었습니다. 낯선 풍경은 낯선자의 마음을 더 없이 설레게 합니다. 그리고 그 설레임은 세월이 흐르고 또 흘러도 사그러 들줄 모릅니다. 그것이 낯선 풍경이 주는 최고의 선물인게지요. 그리움이 사무칠 때마다 꺼내보는 이곳의 풍경들.. 지금도 제 눈 가득 채워지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