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슴을 따라 가라 머리는 나를 그에게로 이끌지 못하지만 가슴은 나를 그에게로 이끌수 있다. 머리는 듣지 못하지만 가슴은 들을수 있다. 가슴을 따라 가라. 사랑하고 싶다... 가을이 깊어지니... 더 없이 그렇게 사랑이 그리워진다. 사람이 그리워 사랑이 그리운가? 사랑이 그리워 사람이 그리운가? 무어면 어떠겠는가... 사랑이 찾아와준다면... 고히 그 사랑 담아 간직하고 키워가면 되는게 아니겠는가...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 소중하게 키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방법을 몰라 늘 그렇게 튕겨보내기만 했던 나의 무던함들을 그만 버리고... 진심을 가슴에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사랑스럽고 성숙한 여인이 되면 좋겠다. 가슴을 따라 심장이 뛰는 대로... 그렇게...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멋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조금만_ 조금만 더 가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것 만 같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