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은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야_ 그 끝에서 만나는 감사 2012년 5월 1일자로 백수가 되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끄심따라 시작하게 된 사운드피플컴퍼니(SPC). LSS를 만나게 하시고 지난 6년 7개월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때론 떠나보내기도 했다. 많이 아팠지만, 또 많이 행복했다.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또 많은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다.올 2018년, 유독 더 의미있게 남겨지는 것은 아마도 주님과 나 사이_ 그 간극의 변화일 것이다.작년, 올 중후반까지 몹시도 힘든 시간들이었다. 그 와중에 주님께서 내게 보여주셨던 선교지들. 그리고 회사를 통해 해야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 것들. 예수님께서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 피하고 싶다 하셨던 것처럼, (물론 비교도 안되는 이야기이나.. 적어도 이 순간을 통과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