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방향으로부터 도달되는 초기 반사음 에너지, 그리고 모든 방향으로부터 도달되는 직접음 및 초기 반사음의 에너지 사이의 비율(%)이다. 측면 성분의 초기 반사음의 측정은 수평과 수직 방향의 축에 위치시킨 양지향성 마이크로폰으로 측정하고, 모든 방향의 직접음 및 초기 반사음 에너지 성분은 무지향성 마이크로폰으로 측정한다. LEF는 확산감에 큰 기여를 한다. 확산감 효과 증대 요인으로는, IDT(Initial Delay Time)가 길고, 옆방향 반사음(rateral reflections) 양이 많을수록 효과가 증대된다. 단, 확산감은 잔향 시간의 장단에 관계되지 않고, 확산감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 상관 없는 옆방향 반사음 몇 개를 더해주면 된다. ※ 반사음의 지연 시간 역치 : 30~50ms 정도.(반대로 Δt가 10ms 전후나 너무 짧으면 직접음의 음질을 저해하는 coloration과 음상 정위에 영향(image shift)을 미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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