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5 년차,
작은 회사이지만, 매년 의미있는 행사를 능력이 닿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기획해 왔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매 행사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며,
많은분들이 함께 그 자리를 빛내 주셨다.
매 해마다, 돌아보면, 그 행사의 의미가 남달랐는데,
그 중심에는 늘 사람에 대한 마음이었다.
업계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마음.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저마다의 사정이 있고, 아픔이 있고, 힘듦이 있었다.
그들을 위로하고, 업계 있는 분들이 경계를 풀고 잠시라도 릴렉스 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렇게 위로를 받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불편한 그들이 서로간에 화해가 일어났으면 좋겠다..
늘 그 마음이 중심에 있었다.
올해,
행사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 뭔가를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좀처러 마음이 동하지 않아 넋 놓고 있다가,
어쩌다가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되겠어!? 싶었지만..
결국 준비하게 되었다.
10월은 긴 연휴와 연휴 직후 해외 출장이 이어져 2주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_ 이지만,
나는 신실하신 주님을 믿는다.
주신 마음따라 잘 준비하고 기도해야지..
이 순간에도, 몹시도 감사하다.
내게 마음을 품게 하시는 것도,
도움의 손길들을 붙여 주시는 것도,
모든 환경을 열어주시는 것도,
모두 다 주님의 은혜임을 안다.
728x90
'Business_ > LSS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료도를 살려주는 프론트 스피커 LSS pp4 (0) | 2023.02.14 |
---|---|
렌과 함께한, 행운이야! (0) | 2021.09.13 |
2016 LSS DEMO (0) | 2016.10.06 |
2016 LSS DEMO (0) | 2016.10.06 |
2016 LSS DEMO (0) | 2016.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