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이기적이 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 어쩌면 나는 너무 이기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긴 터널을 지나.. 끝이 보일 즈음.. 나는 나의 결정을 그에게 떠념겼다. 그렇게 나는 어쩌면 무책임한 짓을 해버린 지도 모르겠다. 왜 그랬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끝도 없이 물어야 했다. 그게 정상이었으련만..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그 순간만큼은 생각을 했다. 그랬었다.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을 했었던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어떠한 이끌림 같은.. 무어라 단정지을 수 없는 혼돈의 핵중심에 내가 서 있는줄 알았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그 곳을 빠져 나와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아니었다. 그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8개월 가량 지나고 나서야..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고나서야 나는 통쾌하게 웃을 수 있었다.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나에게 해가되는 것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어떠한 상황이 나에게 온다한 들.. 그것은 나를 위한 최상의 답이 될 것이다. 최상의 결과가 될 것이다. 그것이면 족하다. 하나님께서 욥의 모든 재산을 가져가시고 가족들까지도 데려가시고..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했던 욥에게 죽을만큼 고통스러운 현실을 주셨다. 그 가운데서도 욥은 굴하지 않았고 주님을 져버리지 않았다. 욥은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다. 내 사랑하는 아빠가 그랬드시.. 나에게도 수 많은 고통이 시련이 닥칠 수 있다. 하지만 안다.. 그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는 걸..
아버지는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만 예비해 두신다. 내 기준이 아닌 아버지의 온전한 기준에 나는 서게 될 것이다. 아니.. 이미 나는 그 한가운데에 서 있다. 아버지의 이루실 일.. 그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나는 아버지의 이끄심을 따라 걷고 있다. 아버지의 인도하심이 있었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는 걸을 것이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인으로서의 온전한 삶.. 그 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온전히 투쟁하고 열정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임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작은 예수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한사람이며, 그런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더 열심히 전진해야 한다. 세상가운데 우뚝 서야하며, 가운데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가운데 사람들은 나의 모습에서 주님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나의 비전이다. 나의 갈길.. 나의 갈길을 그가 오직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아버지의 그 말씀대로.. 정금같이.. 정금같이..
오늘을 보내고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때..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담대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답일 것일테니까.. 담대히 받아드리면 되는 것이다. 온전하신 그분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실 것임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평안함가운데 있자.. 어떤 것이든 나에게 가장 좋은 해답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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