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아일렌드로 넘어가는 다리는 독특한 문양을 띄고 있으며, 마치 유럽의 건물을 연상케 하는 로멘틱한 다리이다. 이곳은 불꽃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_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보트를 타고 불꽃놀이가 하는 바다쪽을 향해 바쁘게 움직인다. 보트 위에서 봤더라면.. 크허..완전 대박이었을거야!!!
보면 불꽃놀이 하는 배가 바다 중간에 띄워져 있고, 그 주면에 저 동동이들은 모두 개인들이 타고 들어간 배이다.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누리고자 하는 부유한 그 네들의 호사.. 그저 부러울 뿐이고..
이날은 캐나다의 불꽃 향현이었다. 중국, 일본, 미국, 그리고 캐나다.. 캐나다.. 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내 눈을 호강시켜 주었던..
쿄~ 저런 아름다운.. 어쩔끄야~~~
저놈의 연기.. ㅠ.ㅠ
연기가 좀 가라앉아 주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고..
좀처럼 가시지 않는 연기여.. ㅠ.ㅠ
불꽃이 멋드러지게 피어날 때면 약간의 연기도 괜찮다규~~
새까만 하늘에.. 그렇게 꽃이 피었다.. 빨강, 노랑, 파랑의 형광빛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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