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이든 해야할 것 같은데...
할말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그냥 멍하니 시선을 고정하고 흐리멍텅해지는 내 마음만 발견해...
그렇게도 구구절절했던 지난 시간들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덩그러니 서서...
기다리지도 못하는 내가 되어서...
너조차 찾지않는 내가 되어버린 오늘에서야 나는 네 마음을 발견해...
그렇게 나 너에게...
미안한 마음만 주고가...
728x90
'PhotoStory_ > PhotoEssay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_ (0) | 2006.12.14 |
---|---|
그러지 말아요_ (1) | 2006.12.11 |
하늘아 하늘아... (1) | 2006.12.08 |
The Way_ (1) | 2006.12.03 |
그 길위에서_ (0) | 200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