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의 뉴스 스크랩
프로는 10년 전에 그랬던 오늘도 뉴스 스크랩을 하며 이미 알고 있어서 지겨운 이야기라도 다시 읽고 아무리 바빠도 뉴스는 반드시 읽고 시간이 없으면 잠을 적게 자면서 뉴스 스크랩을 한다. 반면 아마추어는 지겹다고 한 번, 바쁘다고 한 번, 시간이 없다고 한 번, 이런 거 해서 뭐하겠냐며 한 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뉴스 스크랩을 게을리 한다.
그래서 프로는 늘 프로고 아마추어는 늘 아마추어다. (2005.02, bluemoon)
프로는 10년 전에 그랬던 오늘도 뉴스 스크랩을 하며 이미 알고 있어서 지겨운 이야기라도 다시 읽고 아무리 바빠도 뉴스는 반드시 읽고 시간이 없으면 잠을 적게 자면서 뉴스 스크랩을 한다. 반면 아마추어는 지겹다고 한 번, 바쁘다고 한 번, 시간이 없다고 한 번, 이런 거 해서 뭐하겠냐며 한 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뉴스 스크랩을 게을리 한다.
그래서 프로는 늘 프로고 아마추어는 늘 아마추어다. (2005.02, bluemoon)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사실 그리 크지 않다. 집념과 끈질김을 제외하면 둘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프로는 뉴스 스크랩과 같이 오랫동안 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볼 수 있는 일에 관심이 많은 반면 아마추어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일에 관심이 많다. 매일 반복해야 하는 일상의 지겨움과 만나게 될 때 프로는 그것을 자아성찰을 위한 '도전'이라고 받아 들이지만 아마추어는 참을 수 없는 일상의 '염증'으로 받아 들인다.
사소한 것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른다. 때문에 프로는 사소한 변화에 주목하는 반면 아마추어는 늘 큰 변화에 주목한다. 프로는 작은 변화의 누적 에너지로 인해 큰 변화가 발생함을 알고 있는 반면 아마추어는 이미 변화가 시작된 후에야 그것을 깨닫게 된다.
출처 : 가장 거대한 아스피린 블루문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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