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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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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 It, 2009(위핏) 그냥 가벼운 영화겠거니.. 생각했고, 그러면 어쩜 시시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드류베리모어가 감독을 했다는 카피가 눈에 확~ 들어와 주셨다. 유년 살짝 휘청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유쾌한 그녀를 보기위해 도전! 롤러브레이드.. 한창 인라인을 타던 기억이 있어서 그녀들 참 멋져 보였다. 스턴트워먼 출신이라는 키위.. 강한 그녀..의 멋진 라이딩도 멋졌고, 한없이 귀여운 '주노'로 빵터져주신 엘렌페이지.. 참 이쁘다. 참 유쾌하다. 섹시하고 강하고 아름다운 그녀들의 유쾌한 이야기.. 드류베리모어다운 스토리 전개.. 그만큼 유쾌하단 말쌈!!! 아.. 저 육감미들도.. 살짝은 아쉽지만 충만하도다!!! ㅎㅎ 드류베리모어.. 오느새 살짝 살은 붙었지만, 멋..
아바타(Avatar, 2009) 처음엔, 포스터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뭐지..?의 생각만 머리속 허공을 헤멨던 아바타.. 모든 사람들의 열광과 질책속에, 나의 기대감은 주식 반등 그래프 같이 들쑥 날쑥 했었고, 급기야 이 영화를 보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을 즈음.. 친구 녀석들이 나의 고민을 덜어주었다. 일단 예매 했다는 녀석의 말과 함께.. 극장에 착석해 주셨으나.. 그 환호를 받던 아바타를 보게 되었으렸다! 첨에 김윤진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김윤진이었담 어떤 영상이 그려졌을까.. 궁금.. 잠시 했었으나, 그녀.. 참으로 매력적이었으므로.. 패스.. ㅋㅋ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 매력적인 그녀 되어주신다. 여기서 그녀의 실제 모습을 볼까낭? 아릿다우신 그녀의 얼굴이시다. 제이크 설리 역의 샘 ..
나인_ 나인 감독 롭 마셜 (2009 / 미국)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안 꼬띠아르 상세보기 뮤지컬영화 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전적 영화 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정신적으로 9살에서 성장이 멈춘 서른아홉의 한 남자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다소 이 영화를 보는게 힘들(응?)거나 지루하지 않았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다소 난애하고, 또 세간의 떠들썩 하던,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는 말을 한마디씩 할수 있겠다. 영화, 나쁘지 않았으나.. 나를 화나게 했던 건.. 다름아닌 극장 시스템이었다. 이런거 가지고 말하는거.. 참 싫어하는데 혹시라도 찾는 분이 있을까 싶어 까(응?)야겠다. ..
국가대표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 / 한국)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상세보기 CGV신도림 9관 I열 13번 마음이 뜨거워 졌다가.. 또 재치로 식어질까 싶다가도 또 다시 뜨거워지게 만들던 영화.. 재밌어 감동적이고..
지.아이.조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감독 스티븐 소머즈 (2009 / 미국) 출연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레이 파크, 이병헌 상세보기 이게 얼마만에 보는 영화? 한국 들어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번이 두번째 보는 영화 되어 주시겠다! 워낙 영화에 굼주려 있다보니.. 대충(응?) 영화도 깁숙히 흥미롭게 흡수해 주시는 놀라운 능력.. 이병헌이 나와서 더 한국서 유명해진 영화, 생각보다 꽤 많이 나왔고, 이병헌의 영어 발음에 놀랐다. 혹시 더빙아냐? 싶은 생각이 들만큼 발음이 훌륭했다. 네이티브들이 듣기엔 물론 어설프겠지만.. 그정도면 훌륭하단 생각.. 트랜스포머처럼 정신없이 전개되어 3시간 밖에 못잔 상태에서도 집중해 볼 수 있었다. 끝씬에서는 2편을 너무 적나라하게 예고해 주신센쑤~(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세간의 화제를 모은 트랜스포머 두번째 이야기 패자의 역습_ 이미 개봉당시부터 뜨거운 열기를 몰로온 트랜스포머 두번째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그 열기는 계속되고 있었다. 한국와서 한번도 영화를 못본 관계로.. 그리고 마이클베이 감독의 작품, 거기다 트랜스포머를 그냥 넘길 수가 없어 극장을 찾았다. 중후반 무렵부터 바뀌는 주 장소는 다름아닌 이집트였고 피라미드가 핵심적으로 나타나는데, 그저 CG이거니 했으나.. 이 사진을 보고 알았다. 실제였네!!! ㅎㅎ 이미 포스터나 스틸컷에서 공개된 이 컷. 이 컷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래가 날리는 저 뒷 배경을 보라.. 마치 눈가루 날리는 것 같지 않아? ㅎㅎ 죽을똥살똥 뛰는데.. 나 너무했어? ㅋㅋ 이 컷도 엄청난 남성관객몰이를 하는데 일조한, 아니 거의 이 컷덕분이라고 ..
바르게 살자 감독 : 라희찬 주연 : 정재영 강남 CINUS 1관 N열 11번 정말 단순하고 엉뚱한 스토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엮어낸 만화같이 엉뚱한 영화.. 재밌게 잘 웃었다.. 쌩유~ ^^
그해 여름 (Once In A Summer, 2006) 이병헌때문에 안본 영화라고 하면.. 너무.. 그런가..? 이병헌을 사실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수애를 포기하고 이영화를 안봤다.. 영화를 뒤늦게 보고.. 무지 후회를 한 영화.. 극장에서 봐야했다.. 수애의 눈물연기는 역시.. 아름답다.. 이병헌의 연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스토리의 전개가 맘에 들었고.. Yesterday When I was young.. 노래가 귀에서 멤멤돈다.. 감독 : 조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