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아봄_ # 무언가 큰 일들이 있을 때면,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놀랍도록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을 보게 된다. 늘 곁에서 나를 응원하시고 함께 걸어 주셨던 주님을 나는 좀처럼 알아보지 못한채 그 순간들을 보내버리고 그 시간들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주님.. 주님이 하셨네요... # 함께 걷는 동무 동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그 힘을 안다. 시간이 더해질 수록 사람의 존재 자체만으로 갖게되는 힘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 존재인지를 체감하는 것 같다. 동무, 나에게는 동역자와 같은 사람들. 하나님은 뜻하지 않은 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나게 하신다. 만난다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데, 하나님은 엉뚱한 만남을 통해서 함께 꿈꾸게 하시고 한 곳을 바라보게 하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