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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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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THING (게리켈러. 제이파파산 지음) 책을 읽으며 동기 부여가 많이 되었다. 늘 꿈은 허무하게 꾸는게 좋다는 내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책. 자~ 하나에 집중해 보련다. 상당히 산만한 나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준 고마운 원씽! 그 한가지... 라는 좌우명은 고등학교때부터 쭉 이어져 왔었고, 20대에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나와 싸워나갈 때마다 라는 위로의 말로 나를 이끌어 왔던 것 같다. 열심히 어쩌면 고루했을지도 모를 나의 인생에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고, 나 자신에게 혹독했던 시간들, 지치도록 성실했던 지나온 시간들, 그리고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왔던 시간들. 포기하지 않음과 지켜내야 할 것들을 끝까지 붙들고 버텨왔던 시간들 덕분에 지금도 나는 이렇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만난 ONE THING..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좀 달랐을까.. 하고 생각도 했다. 더이상 기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기술' 1. 연애 감정은 일시적이며, 따라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2.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 3. 소통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THE FIVE LOVE LANGUAGES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에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
.. ​ 살다가. 살다가. 위로가 너무나도 필요한 순간 홀로 나를 대면할 때면 너를 따라 가고다. 하늘을 바라보다가 스치는 바람이 볼을 스칠때에 여우비가 흣날릴때 유독 네가 더없이 궁금해진다. 미안하단 말로는 부족한거 알아. 하지만 미안해. 이제는 더이상 버틸힘도. 의지도. 없.다.
끄적임 Almond Blossom, 1890, Van Gogh 좋은게 다 좋기만 할 수 없고, 나쁜 것이 또 다 나쁘기만도 할 수 없다. 내 소중한 사람들은 이유없이 내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꺼이 그의 팬이 되어주었고 그의 음악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여러번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 소문을 내주고 여러 방면으로 애를 써 줬었다. 인연이 다했다는 말에 그들은 이유도 묻지 않고 내 편에 전과 같이 있어 주었다. 그리고 자처해 팬이되었던 그들은 하나둘 그의 음악을 멀리했다. 묘한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SNS로라도 뭔가.. 허튼, 어쩌면 쓸데없는 마음으로 그랬다. 소심한 움직임이라도.. 친구들에게 개욕을 먹었다. 페북에 올렸다가 미친년 소리듣고 정말 개욕을 미치게 먹게될게 보..